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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래곤스톤 Aug 13. 2023

R=VD, 생각과 감정을 일치시키면 이루어진다.

생각과 감정은 전기적 신호로 우주와 공유한다.

동기부여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볼 수 있는 공식인 R=VD공식이 있다. 생생하게 꿈꾸고 느끼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의심은 하지 말라는 말도 같이 나올 것이다.


생각은 뇌에서 전기적 신호를 공유할 때 발생한다. 이 생각은 감정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행동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원소로 이루어진 우리와 우주는 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과 감정이 생생하면 이것이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시물레이션이기 때문이다. 이를 성공법칙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나는 모든 생각과 감정이 이 법칙을 따른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경험이든 무의식이든 두려운 생각이 들고 감정이 발생했을 때도 작동한다. 이 또한 전기적 신호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우주에 이 신호를 감지하고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시각과 청각등 다양한 외부 신호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예를 들어보려고 한다.


나는 출근하는 직장인이다. 나는 기상했을 때 시간을 먼저 보는데 예상시간보다 늦게 기상할 경우 먼저 늦었다는 생각과 함께 급한 마음이 들것이다. 그리고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직장 상사한테 혼나는 상상, 지하철이 늦게 오는 상상,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지 못해서 배고플 거라는 두려움 등 많은 상상과 함께 감정이 같이 올라오는 것을 우주에 전기적 신호로 보내고 있다.


이미 이런 생각과 감정들이 시계를 보자마자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그게 전달되어 우주공간을 순환하여 현실화가 되는 것이다. 이미 보내진 신호는 직장상사에게, 지하철에게, 그리고 미래에 배고플 나에게 전달될 에너지 형태로 보관되어 있다가 현실화가 되는 것이다.


상상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지는 않다. 우주 공간을 순환하는 동안 다양한 에너지를 통과함에 따라 다르게 현실화되기도 한다.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신호를 보냈지만 직장 상사가 오늘따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서 기분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우주와 공유하고 있을 때 내 신호와 직장상사의 신호가 겹쳐서 다른 신호가 되었을 때 현실화 되는 것은 다르다. 직장 상사는 지각한 나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는 신호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은 기분 좋으니 그냥 넘어가자는 신호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우주에 신호를 보냈을 때는 현실화될 때까지 에너지 형태로 순환을 하게 된다. 그게 현실화될 때는 다시 나에게 순환될 차례이기 때문에 현실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생하게 꿈꾸고 느끼면 현실화가 된다는 공식이 있는 것이다. 자신이 꿈을 꾸준히 상상하고 느끼면서 우주에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되고 이것을 계속 순환시켜서 에너지의 형태로 나에게 돌아오게 뜸한 것이 끌어당김, 시크릿, R=VD 등 다양하게 불리는 원리이다. 그래서 이 법칙을 의심할 때 의심한 신호까지 같이 겹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우주에 신호를 전달해서 순환시켜야 온전히 나에게 돌아올 때 현실화 될 속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현실화되지 않은 것은 계속 우주 공간에 신호를 보내야 한다. 그래야 그 신호가 에너지 형태로 나에게 순환될 차례일 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신호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는 감정과 생각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지금 현재 프로그래밍된 시물레이션 세상이기에 성공하려면 이러한 법칙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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