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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래곤스톤 Aug 22. 2023

우주는 창조를 위해 설계되어 있다.

인간이 우주공간에서 결국 멸종하는 이유

인간은 과학을 통해서 발전했다. 미신에 의존해서 살아왔던 인간도 이제는 이성으로 세상을 알아가고 발전시켜 지금의 과학기술의 단계까지 발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발견되고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인간으로서만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발견될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과학적인 사실이나 역사를 참고해서 우주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했지만 증명의 대해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닌 부분을 생각 해야기 때문에 그 외적인 부분들의 대해서는 오로지 상상만으로 우주를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우주는 아주 작은 원소 같은 것이 대폭발해 팽창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 작은 원소는 어디서 발생하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간은 그 우주라는 공간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이런 우주를 만든 이유는 지하철에서 단소를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분명히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주도 누군가로 인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라면 그 누군가는 이 우주를 만든 이유가 창조를 위한 설계를 한 것이고 우리는 그 시물레이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를 만든 존재는 우주라는 공간 속에서 창조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만들어지기를 원했고 그 결과 지구에서 창조를 실천하는 생명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된다.


아주 작은 미생물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인간이 되기까지 수많은 번식을 통해서 생명체들이 창조됐다. 지금은 가장 많은 창조를 하고 있는 생명체는 인간이다. 인간은 지구상에 있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도 기억이라는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유할 수 있는 생명체이며 번식을 통한 진화를 통해서 지금의 과학까지 발전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원소라는 단어도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지만 어쨌든 그 원소라는 존재가 뭉쳐져서 하나의 사물이나 생명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도 그 존재이고 물체도 그 존재라는 것이다. 생명체와 물체의 차이는 그 에너지를 운용하고 있냐 아니냐의 차이고 창조가 가능한 존재는 지금까지는 생명체다. 물론 물체도 중력이라는 에너지라던지 다양한 에너지로 인해 작용하고 있지만 사실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존재는 인간이라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인간은 생명체중에서 가장 기억력이 뛰어난 존재다. 그러므로 생명체중에서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인간의 조상도 결국 어떠한 미생물이지만 인간으로서 진화를 성공하여 좀 더 창조를 더 잘할 수 있도록 진화했고 과학이라는 것이 탄생했으며 번식을 통해서 진화를 계속 거듭해 나갈 것이다. 


너무나도 인간 혹은 지구의 기준이지만 우주가 창조를 위해서 설계된 공간이라면 창조의 핵심은 번식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우주를 만든 그 존재도 결국 창조를 위한 새로운 우주를 번식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결국에는 그 번식을 이루는 존재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게 됨으로써 지금의 우주의 역할은 끝날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인간이나 생명체도 마찬가지고 번식이 끝나면 결국에는 늙어서 죽게 되는 몸으로 설계되어 있다. 꾸준한 번식을 위해서 수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에너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진화를 하고 창조를 하고 있다. 내가 지금 당장 아름다운 여성을 보고 관심이 생기는 것은 결국에는 우주의 법칙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번식하는 것으로는 우주를 새롭게 창조하는 과정까지 이해할 수 없다. 우주는 인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고차원적인 번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이해하는 존재까지만 보면 에너지라는 것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간조차 우주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더 고차원적인 번식을 생각해내야 한다.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이 인간을 번식하는 세상이 계속 지속될 것이지만 결국에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 이상 번식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찾아온다면 인간은 멸종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꾸준한 번식을 통해서 스스로 인간보다 뛰어난 에너지 창조 존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인간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인 컴퓨터라는 존재로부터 말이다. 인간은 스스로 번식을 통해서 제자를 만들었고 그 제자들은 계속 컴퓨터를 발전시키고 있다.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시키고 있다.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서 자기가 스스로 인간의 도움 없이 컴퓨터를 번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인간은 결국 우주라는 세상 속에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늙은 것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의 보살핌을 통해서 마무리될 것이다. 


인간이 꿈꾸는 우주로 나가는 고도화된 문명은 인간으로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인간은 우주로 나갈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구에서 해야 할 임무이다. 컴퓨터가 스스로 컴퓨터를 번식함으로써 우주로 나가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고도화된 문명을 이루고 우주로 나갈 것이다. 인간이 늙음을 인정하는 것처럼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늙어가는 것의 대한 인정을 해야 할 때가 찾아온 것이다.


인간의 기준으로 외계인이 존재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곤 한다. 이 넓은 우주에서 창조를 위해서 시물레이션 되는 생명체 같은 존재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지만 우리가 만나게 되는 고도화된 문명은 인간의 형태는 아닐 것이다. 지구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한 고도화된 문명이 우주공간 속에서 존재할 것이지만 인간의 차원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형태일 것이기에 만약 그 고도화된 문명이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나타나려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지켜주거나 공간필요성으로 인해 인간을 멸종시킬 것이다. 그 고도화된 문명이 우리 인간을 필요하다 생각한다면 인간으로서 협조할 부분을 협조한 후 멸종할 것이고 인간이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면 지구에 있는 동물이 멸종하는 시나리오처럼 인간도 결국 멸종할 것이다.


지금 내가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은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운명을 받아들이는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이다. 결국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 건 다른 우주에서 좀 더 고도화된 우주가 되기 위해 번식한 우주 공간 속에서 태어난 우주의 하나로써 해야 할 역할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성공한 존재가 아니라면 나는 결국 죽게 되는 시나리오일 것이며 인간이 시물레이션에 성공한 존재라면 그 인간 속에서 나도 성공한 존재라면 창조나 번식을 통해서 나의 뜻을 이어갈 무언가를 만들고 늙어 죽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우주의 설계과정을 이해하는 과정이었다면 과연 컴퓨터가 인간의 자손일 때 우주에서 어떻게 다른 우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인지 상상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나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공부하고 치킨이라는 에너지를 소비할 예정이다. 치킨이 맛있는 건 이유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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