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라이킷’, ‘댓글’, ‘조회’...모든 분! 고맙습니다
드디어!
‘<1%의 가능성에 대한 선택과 도전>에 관한 삶’이란
첫 번째 시리즈의 글, 11편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브런치북’으로 발행 예정입니다.
J방송에 입사부터 퇴사까지 기간을 커다란 줄기로 해서,
11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놓은 글들로......
제 이야기를 그냥 쓴다면,
‘자랑질’이나 ‘훈계질’, ‘넋두리’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소설형 에세이’, ‘시나리오형 에세이’ 형태로 글을 썼습니다.
이번 글들의 소재 및 주제는......
‘선택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로써,
선택과 도전에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입니다.
‘보잘것없는 이런 사람도 선택을 했고 도전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어,
자기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믿음과 주저 없이 도전의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특히,
<백수, 편지 1통으로 방송국에 취직하다>편은
‘브런치’에 작가 신청한 글입니다.
3월 5일
퇴사 후 우연히 알게 된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위한
1편의 글을 급하게 쓰기 시작했고,
3월 15일
급하게 완성한 글 1편만으로 ‘작가 신청’을 했으며,
3월 17일
운이 좋아서 ‘작가 합격’했고,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
3월 18일!
작가 합격의 글인,
<백수, 편지 1통으로 방송국에 취직하다>로 첫 발행을 했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10일이 되자 구독자 수가 100명이 되었고,
15일 만에 200명, 19일 만에 300명!
그렇게 첫 글을 올린 지,
30일 만에 500명,
79일 만에 1,000명이 구독자가 모였습니다.
지금은
1,160여 명입니다.
댓글 중에......
'편지 한 통에 취직하고,
글 9개에 구독자 1000명이라니!ㅎㅎㅎ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말씀을 보며,
구독자 1,000명의 숫자가 대단한 숫자임을 인지하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긴,
강연을 할 때......
특강을 들으러 온 100명의 대학생들이 가득 찼던 모습을 보면,
그보다 10배가 많은 수이니......얼마나 많은 사람이겠습니까?
별 볼일 없는 제 이야기에
특별히 더 관심을 보여주셨으니 눈물이 나도록 고마움을 가슴에 품습니다.
‘구독자님’을 비롯하여 ‘라이킷’, ‘댓글’, ‘조회’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퇴사 후 공허함이 다가올 때,
여러분을 만나서 기뻤으며, 많이 많이 좋았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인하여......
힘찬 용기와 힘을 얻었으며,
‘제가 그래도 잘 살아왔음’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소재 및 주제의 글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려 합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무작정고PD 무작정고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