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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벼리영
Sep 04. 2024
이미지를 찍고 시를 쓴다
#디카시
강의 눈물
초원인 줄 알았는데 죽음의 강이라네
방심 말라는 녹색 경고에 파랗게 질린 하늘
근조 화환만 늘어선 채
아무도 찾지 않는 강물의 장례식장
******
생태계 공원에 갔다가 녹조에 휩싸인 강줄기를 보았다.
녹조는 폐수와 폭염에 의해 강이
오몀되어
발생한
것이다
.
배출해내는 유독가스로 물고기떼들이 폐사하고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하니 강의 무덤인 셈이다.
자연이 병들면
인간에게도 결코 좋지 않다는 건 자명한 일 함께 병들 수 밖에 없다.
자연환경
을 보호해야할
의무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keyword
자연
환경보호
경고
벼리영
소속
계간한국디카시
직업
크리에이터
화가입니다. 또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시인입니다. 독자가 공감하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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