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제 클럽 라운지를 곁들인
운이 좋게도 당첨돼서 갔다왔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물론 클럽 라운지가 됐기 때문이기는 한데... 관련 내용을 조금씩 정리해 보고자 한다.
가는 길은 상당히 고되다. 차가 없으면 고생할것.
매번 느끼는건데, 호텔에서 체크인 하는 곳을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 못찍는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이번에도 못찍었다.
그래서 저게 뭔데? 한다면 대충
이런 느낌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냥 돼지파티?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티타임 (빵이랑 과자랑 음료 줌)
- 해피아워 (술이랑 음식이랑 줌)
- 조식 (조식임)
이렇게 된다.
즉, 점심을 먹고 간다면 하루 종일 먹을걸 계속 입안에 넣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도 팁이 일단 두개정도 있는데
1. 티타임은 밥 대용이 되지 못한다. (점심을 먹고가라는 뜻)
2. 조식은 다음날에 주는데, 그 다음날이 평일이면 좋다. (운에 기대야 하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요정도이다.
가면 빵이 있다. 종류는 매번 달라질 수 있다.
대충 뭐 이런 식으로 부각이나 간단한 다과, 음료가 있다.
디저트같은 케이크도 좀 있다.
그리고 이런 클럽 라운지의 경우는 클럽 어쩌고? 에서 먹는데
이런 미묘한 뷰를 자랑하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
보면 꽤나 괜찮은 분위기다. 다만 빨리 안오면 누군가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 있으니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너무 늦지는 않는것을 추천한다.
2층이라 층고도 높고 좋다.
빵은 그냥 평범한 빵이다. 뭔가 다른곳에서 먹는 좋은 맛을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음 먹을게 어느정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꽤 괜찮을 수 있다.
괜찮은 분위기에서 후식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꼭 점심을 먹고 오기를 바란다. 우리는 저걸 보고 와 점심 저녁 아침을 다주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다가 멋대로 약간 실망을 했다.
조금 있다 보면 해피아워 시간이 된다.
해피아워는 술이랑 안주를 주는데, 뷔페식이라 가서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저녁 대신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퀄리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꽤 괜찮았다.
참고로 위에서 갔던 티타임 장소와 같은 곳이다. 클럽 라운지의 모든 것들은 여기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조식은 후술)
이런 식으로 다양한 술과 와인을 공짜로 주고(내가 술은 안먹어서 뭔지는 잘 모름)
이렇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퀄리티 면에서 호텔 뷔페급은 충분히 된다고 느꼈다. 다른 곳에서 먹는 것 보다는 하나하나 신경을 쓴 느낌이라 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 엄청 많이 먹을것도 아니고...
그래서 결론은 충분히 맛있고 괜찮다. 저녁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고 특히 술을 좋아한다면 여기는 정말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다만 여기도 일찍 가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밥먹을때 뭔가 푸드코트마냥 음식을 빙글빙글 돌면서 하나씩 집어야 하는게 조금 별로기는 하다(음식 섹션 크기에 비해 사람이 조금 많은느낌)
꿀팁을 하나 주자면, 조식의 경우는 평일에 가는 것이 좋을 확률이 높다.
좋다. 도 아니고 왜 좋을 확률이 높다 라고 썼냐면, 워커힐의 조식은 두가지가 있는데
- 클럽라운지 조식
- 더 뷔페 조식
여기서 더 뷔페 조식의 경우는 파크뷰, 아리아, 라세느 같은 유명 뷔페들과 비슷한 급의 (뭐 이것들의 차이는 솔직히 이제 미묘하다고 본다.) 그런 뷔페이다.
클럽라운지 조식은 위의 티타임, 해피아워를 했던 그곳에 있는 거기서 먹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이 평일인 경우, 라운지 이용 고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경우는 그냥 조식을 더 뷔페에서 먹게 해준다. 이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퀄리티나 가짓수가 훨씬 좋기 때문에 나는 이게 좋다고 생각한다.
암튼 그래서 나는 더 뷔페의 조식을 먹었다.
이것도 분위기를 찍고 싶었는데 분위기는 안보인다. ㅋㅋ
음식들을 대충 찍어서 보자면
이런 식이다.
음식도 많고 맛도 좋다.
분위기도 어째 사진에서는 꽤 높아 보이지만 1층인가 그랬고 천장이 되게 높아서 뻥 뚫린 느낌이 든다.
사람들이 많기는 한데 막 엄청 시끄럽지는 않고 딱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다는 그런 분위기가 나서 좋다.
클럽 라운지는 보통은 따로 구매하지 않으면 클럽 객식을 투숙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간 곳은 클럽 객실이라, 일반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일반실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상당히 넓다.
그런데 테레비가 두개가 있는데... 이건 좀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든다.
영상에서는 하나밖에 없는데 뭔소리야 싶겠지만 침대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벽에도 똑같이 생긴 테레비가 있다.
나야 뭐 두개있으면 고맙긴 하지만 소파에서 테레비 볼거면 뭐하러 갔대... 하는 생각을 하는 소시민이라 굳이 싶더라. 암튼
여기는 두곳이 벽으로 가려 있고, 각각이 왠만한 호텔 룸이랑 비슷한 크기이다. 상당히 크다.
결론은 룸 컨디션도 좋고 뷰도 좋고 되게 좋았다. 5성급 중에서도 이정도면 상급이지 싶었다.
꽤 많은 것이 있고, 사실 다 가지는 않았다.
자쿠지도 있고 레일도 있다. 더 가면 뭔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안갔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이건 그냥 복도 돌아댕기다가 찍어봄
걍 책방이다. 회사에서 재택할 때 여기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 하기 좋게 돼있더라.
꽤 크고 라커룸도 있고 옷도 빌려주고... 다 있다.
되게 괜찮았다. 근데 뭐 운동을 여기서 막 엄청 하지는 않았다.
그냥 족욕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워커힐이 그랜드 워커힐도 있는데 비스타 워커힐도 있다.
얘는 비스타 워커힐로 가서 올라갈 수 있다.
이거는 아마 클럽 라운지 사람들만 무료 입장이 됐던 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 족욕도 뭐 물도 따뜻하니 좋았다. 무슨 키세스같이 생긴 이상한 공중의자? 같은 것도 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약간 눈치가 보이기는 한다. 막 조용히 있고싶다! 한다면 굳이? 싶기는 한데 보면 알겠지만 밤에 되게 이쁘게 있어서 멍때리고 있기 좋다. 돈 많으면 여기 오래있어도 될듯.
놀이터? 다.
아이 있으면 데리고 가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셔틀을 타고 가는 곳이니 걸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은근 많이 멀다.
셔틀은 금방금방 온다.
텐트랑 농구대(엄청 낮은거) 등등 뭔가 이것저것 있고, 베드민턴도 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느낀건 아 이거 애들 놀이터구나 싶었다.
다른 말로는 어른들이 굳이 와서 놀 필요는 없다.
내려갈 때에도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1. 호텔 룸의 경우는 너무 좋았다. 크고 넓고 잘 돼있었다.
2. 점심때 티타임이 있다고 점심 안먹고 가면 후회한다.
3. 어메니티는 아주 좋은편. 가져올수는 없으니 거기서 즐기자.
4. 더 크고 좋은 조식을 즐기려면 평일 조식을 먹도록 해보자. 다만 안될수도 있다.
5. 헬스장, 수영장, 도서관, 놀이터, 족욕장 등등이 있다. 호텔 안에서 나갈 필요가 없다.
6. 개인적으로는 여기 올거면 클럽 라운지는 꼭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물론 나는 일반으로는 안와보긴 했지만, 딱 보니 이거 라운지 안하면 만족도 많이 떨어지겠는데 싶었다.
7. 만약 클럽 라운지가 2인인데 나는 3명이서 오고 싶어요! 하면... 1인 추가하는 것도 괜찮다. 일단 방이 왕창넓어서 4명까지도 잘 수 있고(근데 그럼 안되긴함) 1인 추가로는 뭐 가성비 좋을지도?
7-1. 당연하겠지만 기왕 가는 거 기준이다. 나보고 너 그돈 추가해서 그거 할래? 하면 나는 좀 생각해 볼 것 같다.
8. 그래서 결론은 호캉스로 가기에 이만한 곳도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