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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여범 Oct 30. 2024

국화

국화

민초 박여범


가을의 향기 속에서 피어난 국화,

찬란한 황금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네.

바람에 흔들리는 그 자태 속에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국화,

그 안에 담긴 깊은 생각들.

자연의 품속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국화의 향기가 나를 감싸네.

가을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고요한 평화와 차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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