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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 Yun Jan 16. 2024

사업 개발자가 혼자 창업하는 법

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바바현사 세 줄 요약

1. 사업 개발자는 서비스 기획, 사업 전략, 통찰력, 협업, 창의성 등 비즈니스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어쩌면 가장 똑똑해야 하는) 다재다능해야 함. → PDCA 반복
2. 비즈니스를 위한 모든 걸 다 할 줄 아는데 딱 하나, 개발까지 잘하면 좋겠는 사업 개발자.
3. 일당백은 기본인 1인 창업가, 사업 개발자를 위한 한 가지 솔루션, “노 코드/로우 코드”


현대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무가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똑똑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인 사업 개발자가 직접 서비스 개발까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사업 개발자는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 전략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상 능력, 창의성, 새로운 것을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잘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한 직무입니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PDCA, Plan, Do, Check, Action의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 개선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진행합니다. 간략하게 알아보면,


계획(Plan): 명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Do): 실제로 계획을 실행하고, 검토(Check): 실행한 결과를 체크 및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조치(Action): 평과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할지를 명확히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PDCA의 과정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 핵심은 단연코 “실행(Do)”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뛰어난 실행 계획과 향후 개선 방안 전략을 가지고 있더라도 유형의 서비스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디자이너와 개발자, 마케터 등 다양한 사람과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분명! 확신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혼자서 다 할 수 없을까?’하고 말이죠. (꽤나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혼자 창업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

웹이나 앱을 만들어 주는 툴인 노 코드/로우 코드는 점점 대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작년과 비교해도 노 코드/로우 코드 개발 툴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웹 제작 툴인 버블과 웹 플로우,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제작 툴인 플러터 플로우와 플렉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노 코드/로우 코드 플랫폼을 활용하면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템플릿을 사용해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로우 코드의 경우 고도화 된 기능 구현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개발자나 1인 창업자 분들은 노 코드/로우 코드 툴을 사용해 기획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시장에 검증받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PDCA의 과정을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 코드/로우 코드 툴이 사업 개발자와 1인 창업가에게 주는 유익한 점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노 코드/로우 코드와 사업 개발자

노 코드/로우 코드 툴을 사용해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 개발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개발 도구를 활용해 개발에 대한 지식이 적은 사람도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 빠르게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인 창업이 아니더라도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팀원들과 협업도 쉬워집니다.


특히 로우 코드 개발의 경우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큼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에도 전문적인 개발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개발 주기와 유지/관리가 용이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만약 개발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보다 자유롭고 고도화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디자인적인 부분도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없더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UI/UX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똥이면 아무리 개발 잘해도 망하는 거 아시죠^^) 

디자이너 없으면 이렇게 됩니다...

결론

사업 개발자나 1인 창업가라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시장 검증, 유저 테스트, 마케팅 등 모든 과정을 다 할 수 있는 마치 ‘슈퍼맨’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중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노 코드/로우 코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만 하고 만들지 못해 좌절하고 계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노 코드/로우 코드를 활용해 신속한 개발과, 시장 대응, 그리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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