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원에 다니며 듣고 보고 배우고 사랑하게 된 최애 노래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자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 진성, 안동역에서
라라랄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랄라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고 하늘아래 살고 있고
저마다 다른 인생 속에 또 하루를 바쁘게 산다
우리 인생 살다 보면 힘든 날도 수없이 찾아오지만
사랑하나 그 사랑하나 찾으려고 몸부림치네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사랑을 알고 우정도 알고 정하나로 살고 있고
저마다 값진 인생 속에 또 하루를 바쁘게 산다
우리 인생 살다 보면 힘든 날도 수없이 찾아오지만
오늘보다 더 멋진 인생 찾기 위해 몸부림치네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지친 가슴 끌어안고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 조항조, 사랑 찾아 인생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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