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 활용법
MZ세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갓생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한 지도 거의 2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갓생’이라는 개념이 지루해질 만도 한데, 오히려 갓생 살기로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스케줄링의 대명사, 낼나샵입니다.
낼나샵은 ‘오늘을 스마트하게, 내일을 나답게’라는 키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메시지는 tomorrow의 ‘내일’이 될 수도, my work의 ‘내 일’이 될 수도 있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낼나의 ‘낼나’도 이 메시지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낼나가 지향하는 ‘나다움’은 기록하는 것, 계획하는 것, 도구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어 하지 않은 MZ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사실 낼나샵은 아이패드 속지 테마로 유명해졌지만, 이 건강한 메시지와 브랜딩 덕분에 아직 직장이 없는 대학생들에게는 내일을, 커리어를 쌓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내 일을 강조할 수 있는 폭넓은 팬들을 보유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낼나샵은 다양한 아이패드 속지 테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속지들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낼나샵은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들은 시간 관리, 업무 효율화,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낼나샵은 아이패드, 특히 ‘굿노트’라는 앱을 활용한 아이패드 테마 속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요.
주간 월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플래너, 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저널, 강의록이나 어학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손글씨 연습이나 성격유형 등의 재밌는 기록을 할 수 있는 워크북 등의 굿노트 테마를 만들었어요. 사실 웬만한 금손이 아닌 이상 굿노트를 예쁘게 기록하기 어려운데, 낼나샵에서 제공하는 테마들은 높은 완성도의 디자인이고, 테마를 구매하여 굿노트로 불러와서 작성만 하면 될 정도로 편리하다는 것도 인기몰이에 한몫한답니다.
또한 카테고리가 다양하지만,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도 다양한 연령층과 활용도를 고려한 상품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플래너의 경우에는 올인원 가계부, 만년 업무 플래너, 국내 여행 플래너, 집 구하기 노트, 대학생활 노트 등으로 ‘이런 것도 기록할 수 있구나!’ 싶은 분야의 니즈를 콕 콕 짚은 테마들이 많습니다.
낼나가 이렇게 건강하고 적극적인 브랜딩을 가지는 데에는 ‘나다움 클럽’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다움’을 찾아가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굿모닝/계획/독서/건강 클럽을 운영하여 갓생을 사는 사람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해 나가는 클럽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을 소비하 더라도 그 소비의 의미를 중시하는 미닝아웃 성향이 강한 MZ세대들이기에 나다운 삶을 응원하는 브랜드에 소비자에 애정도가 커질 수밖에 없겠죠.
더불어 낼나샵의 시그니처 제품에는 ‘낼나 패스포트’ 상품이 있습니다. 패스포트, 즉 여권은 여행을 갈 때 필요한 물건인데, 이를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도’ 필요하다고 재해석한 것입니다. 그래서 낼나 패스포트에는 매달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신선한 질문을 던져주는 ‘나 매거진’과 월별 스티커, 소소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챌린지 메모지에 월별 플래너가 함께 묶여있습니다. 나다움 클 럽이 함께 갓생을 공유하는 것이었다면, 낼나 패스포트에서는 혼자 조용히 나만의 기록과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더 큰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사는 지인들을 볼 때마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 갓생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이유인 것 같아요. 좀 더 성장한 나를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죠. 낼나는 내일의 나를 위해 기록하는 브랜드이고, 내 일을 더 스마트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처럼 굿노트를 활용해 갓생을 살 수 있습니다.. 굿노트 활용법에 대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제가 배우고 있는 클래스를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