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꾸준하고 성실한 태도로
나눔을 실천하고 리더쉽을 기르며
“맛있는 성장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의 콘텐츠를 지향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리더로의 성장을 꿈꾸는 대학생 허민님.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푸드 분야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외활동 계정을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들어봤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한 분야를 꾸준히 파고들며 푸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허민님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대외활동 SNS 계정을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민님을 알고 계시더라고요. 계정 소개 부탁드려요!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요리 레시피 분야의 푸드 블로그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하게 존재해서 친숙하게 여겨지는 동네 편의점처럼 경험하고 느낀 것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러우면서 소소하고 재미있는 공간, 친근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편의점의 편안한 분위기처럼 친숙한 소재를 컨셉으로 잡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티브라고 할 수 있어요! 닉네임도 ‘친밀함’이라는 모티브를 담고 저의 이름을 본 따 은유적으로 표현했어요. ‘민이의 편의점 길’을 줄여서 [민의점]이라고 부릅니다. ‘민의점’의 주요 주제는 간편한 자취요리, 마트나 편의점 신상 리뷰입니다 :)
저는 이 계정을 ‘푸드 분야 인플루언서’라는 장기 목표로 꾸준히 운영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푸드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는 만큼 시간도 많이 투자하면서 인플루언서라는 전문적인 분야에 특화하여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의점’처럼 꾸준히 계정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SNS 계정의 경우 처음부터 자신의 환경에 맞게 운영 방향을 설정한 후 개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푸드 분야의 마케터나 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본인의 환경과 상황에서 꾸준히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계정을 장기간 운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운영하려는 계정이 블로그라면 우선 계획을 세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적의 기준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운영 결심을 하고 개설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의욕이 앞서서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겠다는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 번 아웃이나 혹은 ‘블테기(블로그+권태기)’가 금방 찾아오며 쉽게 손 놓아버립니다.
그래서 1주일에 1번, 2주에 1번이라도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루틴을 찾아 기록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무리없이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고 활발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하며 제가 직접 만든 콘텐츠나 포스팅을 보러와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다 보니, 콘텐츠 업로드 주기를 지키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 모집 공고를 보면 일정 수준 이상의 팔로워 보유자를 우선 선발하기도 하더라고요.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께 인지도 향상과 관련된 꿀팁을 전수해주세요!
활용하려는 SNS와 이용자의 특성을 잘 알아야 전략적으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블로그 강의도 듣고, 키워드 선정방법, 네이버 블로그가 선호하는 포스팅 작성법 등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노하우나 경험들도 듣고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을 둘러보며 참고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흥미와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요소를 활용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예를 들면 포스팅 제작방법,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 시각적인 요소를 담아 가독성이 좋은 카드뉴스 제작방법, 사진으로 나열하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 하나씩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보며 벤치마킹한다면 콘텐츠의 질이 높아지며 팔로워가 많이 유입되고 풍성한 대외활동 계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계정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대외활동 계정이라고 대놓고 표방을 하는 건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프로필에 대외활동 계정이라는 문구를 담았지만, 꾸준히 계정을 운영하다 보니 대외활동은 일시적이라서 활동을 마친 후에도 꾸준히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콘텐츠를 확대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가 오더라도 꾸준히 제작할 수 있는 주제를 잡아서 스스로를 브랜딩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죠. 원하는 스펙의 방향을 반영한다면 대외활동과 관련된 콘텐츠를 올려도 콘텐츠의 통일성도 지킬 수 있습니다.
계정을 구경해보니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활동들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저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방향은 확실히 잡혀있습니다. 다채로운 주제로 여기저기서 활동하는 것도 경험을 다양하게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런 방식도 도움 될 수 있지만, 저와 같은 대학생들은 대외활동 외에도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너무 다양하게 활동을 한다면 도리어 나중에 번 아웃이 오거나 감당하지 못할 수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정체성에 혼란을 주거나 다른 일을 함께 해내는데 어려움을 주며 도리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리저리 뒤죽박죽 하다 보면 놓치는 것이 많아질 수 있고 활발한 활동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실익이 없어지게 되죠.
그래서 적정선을 찾아서 활동 횟수가 적어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잡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하는 활동에 애착을 갖고 ‘덕후’처럼 파고든다면 좋은 성과를 얻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 최소 1가지, 최대 3가지의 키워드를 적절하게 정해서 그 분야만을 파고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한 키워드는 최소한으로 선정할수록 좋습니다.
저의 경우 편의점 유통업과 푸드 블로그를 2020년도부터 운영하면서 이를 취미이자 메인 주제로 삼고, 부수적으로 벤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서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부하면서 서포터즈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정기적인 교육 봉사도 병행하며 소소하고 따뜻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키워드를 정해두고 자신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 활동은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제가 하는 모든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나 유공자 봉사 서울시장 표창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가능성이나 스펙 효용성,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고 진로에 특화된 활동만 최소한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취미나 휴식에 투자하길 바라요. 청춘의 시간이 정말 소중한 만큼 대외활동과 계정 운영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즐기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확실한 색깔로 활동하시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가장 중점을 두고 하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2년 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번 혹은 1달에 1번과 같이 학기마다 기준을 정해 체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의 시간만 투자하고 있어요. 교육 봉사 멘토링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와 지역센터 등에서 봉사활동했어요.
당연히 이 활동도 SNS에 세세하게 기록을 남기고 있었는데, 저의 진심이 잘 담겼는지 담당자 선생님께서 ‘너무 잘 보고 있다’, ‘열심히 해주고 계신 것 같아서 나중에 같이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활동 담당자분께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동시에 제가 선호하는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점이 SNS의 순기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감사하게도 사회에 보이지 않는 손길로 나눔을 형성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3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도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벤처 스타트업에도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적인 활동에도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제가 스타트업 창업을 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정책공부를 하면서 정책현장에 직접 방문했고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장관상을 연속 2번 수상했습니다. 담당 주무관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제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주셨을 때가 가장 인상적인 기억입니다.
활동 종료 후에도 출판기념회나 관련 벤처 스타트업 행사에 초청도 받으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어요. 이처럼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 꼭 당장 받을 수 있는 대가가 없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성장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은 추후 진로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적절한 키워드를 선정한 후 한 분야를 계속 파고들었다면, 그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면 진로 고민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왜 이 활동이 필요한지, 얼마나 유익한지, 향후 진로의 발판으로 충분한지, 정말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복합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이 금’이라는 속담처럼 나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최소한의 활동만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간을 투자한 가치가 높아져서 취업 준비나 대학원 진학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순간이 왔을 때 스펙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합니다!
경험하고 느낀 점을 모두 앞으로의 발자취에 담아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처럼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중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진심인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의 청춘을 가볍게 보내지 않으면서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난타 공연, 먹방 투어, 게임 등과 같은 제가 선호하는 취미도 열심히 즐기고 싶어요. 취미와 일 모두 챙기면서 여유로운 태도를 디폴트로 푸드와 중소 벤처기업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금껏 SNS를 통해 보여드린 모습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삶을 보내며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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