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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성 리더 Jul 31. 2023

왜 남들이 좋다고 해서 가려고 할까?

나를 믿는 순간 꿈은 현실이 된다 1화

당신은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가?

나는 과거에는 '남들이 좋다고 해서 사는 삶' 그것이 정답 인 줄로만 알고 살아왔다. 

틀에 박힌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 어릴적부터 학교 선생님 부모님 친인척 친구들까지, 거의 모든사람들은 귀가 따갑도록 학교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에 적합한 학교 공부의 기준은 명확했다.

학창시절 초, 중, 고 12년의 세월은 오로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중점을 두고 모든 삶이 정해져 있었다.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중요했다. 높은 외국어 자격증 점수를 취득 하거나 외국 유학, 어학연수를 통해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여야 했다. 좋은 스펙을 갖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해야만 이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우리는 그것들을 진리라고 믿고 살아 왔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전문직, 대기업, 공무원만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자녀들에게 주입 시키려 하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포장하에 그게 안정된 삶으로 비춰지게 말이다. 

대체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인생이 탄탄대로 풀리는 것처럼 여긴다. 나는 그 곳에 과거에도, 지금도 입사할 수 없었다. 나는 그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이 아니였다.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으로 보면 '실패자'라고도 할 수 있었다. 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재수생활도 실패하여 좋은 대학교에 입학 할 수 없었고, 작은 자격증 또한 낙방의 경험을 맞는 그런 사람이였다. 

어릴적 공부 는 멀리 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부모님의 말씀보다 더 소중히 느끼는 그런 나였기에, 좋은 대학입학하거나 좋은 직장에 입사 할 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곳에 가지 못하면 실패한 삶인가?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이것은 현재 국내 대학순위의 앞글짜를 딴 것이고, '네카라쿠배당토' 이것은 현재 젊은 이들이 들어 가고 싶어 하는 국내기업의 앞글짜를 딴 것이다. 풀어서 설명하지 않더라도 앞글자만 보고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곳에 들어가지 못하였다면 실패한 인생 인것인가? 나에게 앞으로의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는 접할 수 없는 삶인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그게 맞다면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아야 하는게 맞는 것이 될 것이다. 저곳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내 미래의 비젼은 없는 게 정답인 것이다. 


위 언급한 유명 대학을 포함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자신의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한다.  그 안에 어느 정도 적성에 맞는 혹은 점수에 맞춰서 학과를 가는것이 일반적인 수험생들의 행보였고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지난 30년간 고도압축성장 중심에 있던 시대에는 대학의 중요성은 더욱더 그러했다. 그 시절에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것이 있었다.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산업들도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특히,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수많은 지식 인재가 필요했고, 필연적으로 고학력자들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를 반증하듯 좋은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좋은 회사로 취업이 이어졌다.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회사 내 승진 및 업무 기회도 유리하게 주어졌고, 이로 인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윤택한 삶을 사는데 있어서 좋은 대학을 나온 것은 성공보증수표였다. 위 같은 상황에는 학벌이 곧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은 확실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현재와 미래에는 명문대의 스펙이 없거나 화려하지 않더라도 각자의 능력만 잘 활용하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많은 아이들의 꿈이 유튜브 인플루언서, 혹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교육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또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부러워 하는 몇몇의 전문직 직업들도 포함하여 현재의 인기 직업 및 많은 직업들이 쇄락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다른 전문서적에서 많이 언급 되어 이미 많은 이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취업할 나이가 되었을때 당시, 많은 부모님의 자식이 갖었으면 하는 직업에 대한 소망은 그 당시 선호도가 높았던 '공무원이 되는 것' 이였다. 

그것은 부모님의 꿈이였지 나의 꿈이 아니었던 것을 언급하고 싶다. 언젠가부터 직업의 1순위가 공무원이 되어버린 그 때, 나는 의무경찰로 제대하였음에도 경찰관이 어떻게 되는 지도 몰랐다. 아니 애초에 공무원이라는 꿈을 꾸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결국 나도 당시에는 경찰관이 되어 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렸다. (경찰을 하겠다고 결심하게된 이유는 뒷 부분에서 다루겠다.)

나는 제대 후 노량진에서 1년 여의 기간동안의 수험생활을 거쳐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경찰공무원 생활을 10여 년간 경험했다. 현재는 개인사업과 법인의 대표로써 사업을 10여 년 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공무원 시절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이 둘은 많은 부분에서 완전히 다른 삶이라는 걸 느낀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다. 그게 진리라고 믿고 그 길을 가려하고 있다. 그 어떠한 것도 경험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고 알지 못한다. 

회사생활과 사업을 해보니 만일 내가 학교 공부, 자격증 공부보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부자 공부"를 어렸을 때부터 접했다면 지금 내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이 언급한 부분은 학교 공부 그 자체나 전부에 대해 비판 하려 하는게 아니다. 나는 부자 공부, 즉 성공하기 위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나는 부자가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경찰공무원 재직시절 첫월급은 180만원 정도의 급여로 기억하고 있다. 내가 지금 현직에 있다고 해도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300-4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 10여 년간 사업을 통해 내가 공무원으로 살았다면 벌게될 돈의 몇 십배의 수입을 만들고 있으며, 매일 반복된 업무를 쳐낸다기 보다는 미래의 나의 수입이 궁금해서 하루하루 발전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는 삶을 살고 있다.

회사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내가 주체자가 되어 사업을 꾸려나가는 자체가 재미도 있다. 수입 면에서도 훨씬 낫다. 어떠한 달은 그들의 몇 년치 연봉을 한 달만에 벌기도 하다. 엄청난 부자에 비하면 소소한 삶이겠지만 보통 사람이 보기에는 꽤나 잘 산다고 보일 것이다.


나는 두 아이의 아빠 이기도 하다. 올해 초등학생이 된 첫째가 태어난 이후 현재까지 7년 동안 집에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이모님을 고용하고 있고, 사업을 시작하고 몇 달만에는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와이프를 위해 선물로 벤츠 외제차를 사주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큰 변화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나에게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내가 이뤄낸 부분이기에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다. 그러한 결과가 있었기에 삶에 있어서 행복한 부분도 많이 있다. 내가 만약 지금도 공무원 이였다면 꿈도 못꾸는 생활이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생활이 바뀌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한 나의 어린시절의 경우는 아버지가 사다 주시는 통닭한마리 에 만족하던 그런 어린 아이였다면, 현재 우리 아이들과 와이프는 치킨 외 다른 배달음식이 지겹다고 할 정도로, 먹는데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완벽하게 누리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보통사람의 수입을 넘은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내가 그동안 지내 오면서 부자 마인드를 갖지 않았더라면 나는 가난한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확신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과거를 한번 뒤 돌아보라. 어떤이는 남들이 좋다고 해서 지금의 어느정도 안정된 삶은 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순수하게 '어릴적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 또는 전문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과연 지금의 삶을 만족을 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물론 행복하다면 너무 다행스러운 일이겠으나, 그러한 만족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 쪽의 삶을 원하는가?


각자가 원하는 삶도 꿈도 제각각이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나 역시 궁극적으로는 부자의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나에게 과거로 돌아가 전문적 직업을 갖으라고 한다거나 대기업에 입사를 하라고 한다면 나의 대답은 NO이다. 나는 부자로 살고 싶기 때문이고 내 기준의 부자는 전문직이나 대기업 직원으로 이루기에 쉽지 않다. 현재 내 꿈은 기업인이 되는 것이다.


나는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는 보람도, 명예도 물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갖기 위함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과거에 남들이 좋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인 것으로 믿고 그 길을 가려고 했고 노력하였고, 결코 짧지 않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인기 직업인 공무원 생활도 경험을 해봤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무원 10년의 생활은 내가 부자로 가는데 있어 서는 정체된 시간이였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우리를 삶을 구원해 주고 행복을 보장시켜 준다고? 흔히들 듣는 말이고, 하는 말이지만 나는 이 말을 100% 신뢰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분명 그 스펙이 어느정 도의 안정성은 줄 수는 있지만 부자로 가는 길은 아니다. 공무원을 그만둘 때 나의 목표는 나의 정년을 내가 만들고 싶었다. 그 목표는 지금도 실행 중이다. 내 직업적인 은퇴를 나의 노력으로 줄일 수 있는 일을 말이다. 


인생은 예행연습이 없는 실전 게임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진다. 당신이 만약 성공,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면 그 길을 가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꿈꾼다면 당신은 성공자들아 이미 많은 책, 강연, 연설, 유투브 등을 통해 공유한 그들의 이야기, 성공스토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떤 방법이든 관심을 가지면 되지만, 그 중에 추천하자면 '책'을 추천한다.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당신은 당신이 어떠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고민을 너무 깊게 하지 말고, 당신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이 갖은 달란트가 무엇인지부터 찾기를 바란다. 
당신 스스로를 믿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남들이 좋다는 것 말고,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것을 찾아 실행해라. 해보지도 않고, 안되면 어떻하지 라고 걱정만 해봤자 시간만 낭비다. 
당신이 주춤거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부러워하는 성공자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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