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와 IT 산업
PM의 관점으로 경제위기와 IT산업의 상관관계를 예상해보자!
최근 한국에서 '경제 위기' 또는 '두 번째 IMF'와 같은 용어가 언급되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 기사와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보았고,
이제 이 경제 위기가 IT 산업에 미칠 영향을 PM의 시각에서 예측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경제 전문가가 아니기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수정해야할 부분이 보이시면 의견 부탁드리며, 너그럽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ㅠ
목차
1. 경제위기의 증상?
2. IMF
3. 경제위기와 IT산업
1. 경제위기의 증상?
한국에 경제 위기가 다가 오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경제위기의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1. 경제 성장률 하락에 따른 장기 침체
2.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가
3. 과다한 부채로 가계와 기업에 경제적 부담 증가
4. 최근 환율 1,400원 돌파 (24.4.17 기준)
이러한 위기 요인들은 한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가계부채와 자영업자 위기는 더욱 심화되었으며,
또한, 물가 상승률이 증가하고 생산, 소비, 투자가 동시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IMF
유한한 사례는 뭐가 있을까?
경제 위기로 인한 IT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기 전에 유사한 사례를 통해 당시 국내 산업이 경험한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하며, 경제 위기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은 바로 'IMF'일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한국에서 보인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비성 변화
국민들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경제적인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 등장
2. 문화 산업 발달
적은 비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산업이 발전하였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영향으로 스포츠 시청이 증가
정부의 IT 지원으로 게임 산업이 크게 성장 (PC방,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방영)
3. 대형마트
과거 대형마트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었습니다.
외식이 줄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식료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4. 적극적인 기술 혁신
IT산업과 반도체 기술에 적극 지원
1. 반도체 산업의 성장
2. PC산업 발달 (국내 PC기업 성장)
3. 인터넷 보급의 확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이 가속화되었습니다
4. 앞의 내용들의 연장으로 신생 IT기업 등장 (네이버,다음,넥슨 등..)
3. 경제위기와 IT산업
경제 위기로 인한 IT산업의 변화는 어떤게 있을까?
1. 배달 서비스
경제 위기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소비가 감소하게 되며, 이는 배달 음식 서비스의 이용률 감소로 이어질 것입니다.
포장 서비스의 비율은 증가할 수 있으나, 불필요한 소비로 간주되며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크게 성장한 배달라이더 시장의 축소
집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배달비를 절약하기 위해 식료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중국 커머스의 성장 가속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커머스의 성장이 가속화
국내 커머스는 중국 커머스를 견제하기 위한 상품성, 배송 등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며, 새로운 경영 전략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3. 오락 산업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취미가 증가
코로나 이후 하락하던 게임 산업이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OTT, 인터넷방송, 등 미디어 서비스의 사용이 증가할 것입니다.
4. 기술에 대한 투자와 개발 강화
경제 위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만듭니다.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기술 운영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재고 관리와 마케팅 등 프로세스 최적화
5. 거래 서비스
사람들의 소비성이 변화하며 중고거래의 수요가 증가
마치며
경제 위기는 분명 IT 산업에 어려운 상황을 안겨주겠지만, 이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PM으로서는 위기 속에서도 민첩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