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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짝반짝 Nov 12. 2024

그럴 수 있다.

내가 처한 상황이 말이 안 되게 느껴지더라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면 그럴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럴 수 있다. 그분의 크심과 선하심과 거룩하심과 지혜와 경륜을 생각하면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할 수 있다.

내게 일어난 일들이 너무 크고 감당하기 힘들게 느껴져도 사실은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내가 겪은 일들을 현미경처럼 아주 세밀하게 찬찬히 들여다보기도 하고 망원경처럼 아주 멀리서 수많은 사소한 비극 중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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