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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phanote Sep 27. 2024

"가성비 기대감" 주행거리 600km 넘는 전기 세단

중국 자동차 회사 샤오펑의 신형 P7+ 모델의 세부 정보가 공개되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샤오펑의 신형P7+는 P7의 뒤를 이어 출시된 P7i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샤오펑 신형 P7+, AI 활용 자율 주행 프로그램 탑재

샤오펑의 신형 P7+모델은 ‘AI 활용 자율 주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차량 위에 검은색의 일체형 지붕이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전면부 프론트에는 한쌍의 소형 공기 흡입구, 개별 헤드램프, 라이트바와 연결된 길쭉한 LED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일직선의 테일램프와 양쪽 C자 모양의 LED등을 적용했으며 하단에 있는 리어윙은 차량 아래로 이어져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LED미등과 블랙 컬러의 범퍼로 일체감과 날렵함을 표현했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56mm,전고 4,888mm,전폭 1,512mm,휠베이스는 3,000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정확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180kW와 230kW의 단일 모터 버전을 제공하고 리튬 철-인산염 배터리팩이 탑재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각각 60.7kWh와 76.3kWh이다. 주행거리의 경우 배터리 용량에 따라 575km, 685km의 주행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샤오펑의 신형 P7+모델은 다음달 중국에서 첫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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