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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phanote Sep 27. 2024

"현기차도 화재 조심" 91만대 수준 대형 리콜 진행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의 7개 주요 차종 91만대에 대해 화재 가능성으로 인한 리콜 조치를 명령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 20만3,793대, 투싼 2만6,008대, 그랜저 34만8,543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4만1,897대와 등 총 62만349대와 기아 모하비 8만9,469대와 스포티지 3,233대 등 9만2,702대이다.


91만대 리콜 진행...대부분 화제 발생 우려 문제

해당 차량들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단락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이들 차종 외에 그랜드 스타렉스 20만1,393대에 대해서도 엔진 내 부품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26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와 기아 외에 만트럭버스코리아도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829대에서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에 따른 화재 가능성으로 내달 4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카고트럭 1,274대가 조향장치 연결부품 제조 불량에 따른 핸들 떨림으로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 번호와 차대 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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