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램프 제거했더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미리보기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상상도가 깜짝 공개됐다. 싼타페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신형 모델인 만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까지는 아직 최소 2~3년 정도가 남은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이번에 공개된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상상도는 신차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출시된 싼타페의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램프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상상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닮은꼴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신차 예상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는 출시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5세대 모델에 개인의 상상력이 더해진 것으로, 기존 모델의 인기 요소를 더욱 발전시킨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싼타페는 수평형 레이아웃과 일체형 그릴 및 각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램프를 포함해 H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을 사용해 싼타페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이번 상상도는 지나치게 과하다고 평가됐던 H 패턴 주간주행등을 제거하고 앞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와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상단에는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H 패턴 주간주행등은 사라졌지만, 범퍼 하단의 H 패턴 가니쉬 및 그릴 패턴은 현행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해 싼타페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 요소가 실제 제품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과감한 디자인 변경을 감행하는 만큼 큰 변화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싼타페보다 훨씬 이쁘다”, “뭘 해도 지금보다 낫다”, “H 램프가 문제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