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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loryewp Dec 15. 2023

위클리피플,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인터뷰


사진=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위클리피플 DB


위클리피플,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인터뷰


제4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건강하게·행복하게·오래오래’ 인류의 염원 ㅣ 향한 지혜 교류와 소통의 장(場)이 되다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 TK Life Care 대표 |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Anna Eleanor Roosevelt)의 연설문 中에서


이는 미국의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부인 엘리너 여사의 연설문 가운데 한 문장이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늙고 쇠약해진다. 나이 들수록 어떠한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유엔은 평생연령의 기준을 다시금 재정립했다. 미성년기는 0세~17세, 청년기는 18세~65세, 중년기는 66세~79세, 노년기는 80~99세,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으로 규정한다. 눈에 띄는 점은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청년기가 길어지면서, 중년기, 노년기 모두 길어졌다는 것이다. 청년기 이후 예전의 70세 노인은 ‘신중년’으로 변했다. 이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삶이 늘어나면서, 무엇이든 시작하고 도전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평생 환자들의 무릎관절 치료와 건강 회복에 힘써온 무릎의사,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세상에 꼭 필요한 병원’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바탕으로 2017년 분당 판교에 티케이정형외과를 설립했다. 무릎 건강을 넘어 삶을 보살피고, 아름다운 노년을 이루는 서원(誓願)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연간 개최한 학술 심포지엄이 4회차를 맞았다. 이번에 개최한 ‘제4회 TK Life Care 아름다운 노년 Symposium’에서는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무릎 건강 회복(Knee Care), ▲통증 경감(Pain Care), ▲삶을 보살피는(Life Care) 내용의 학술적 담론들을 다뤘다. 우리의 삶이 마치 예술작품과 같은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통해 인류의 염원인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를 향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살펴보았다. 취재·글_위클리피플 김유위 기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향한
희망의 등불, 재단법인 건강백년

TK Life Care(티케이정형외과, 올린의원, ㈜라트나, ㈜선운)의 구성원들은 2017년 티케이정형외과를 개원하면서부터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어 2023년 8월, 경기도청의 승인을 받아 <재단법인 건강백년>을 설립했다. 공익재단법인의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여덟 명이 재원 출연과 임원 보직을 수락하면서 <재단법인 건강백년>이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우리나라 인구동향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노년에 접어든 분들이 행복한 나이 듦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중요한 사명입니다. <재단법인 건강백년>은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의 5가지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노년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학습모임 개최 ▲완화의료(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비 지원 및 학습모임 개최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 건강인문학 강좌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환자의 진료비 지원 등 TK Life Care는 향후 <재단법인 건강백년>의 재원 및 활동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사진_제4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에서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관절 질환을 넘어 삶을 보살피다
제4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제4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에서는 우리 모두의 꿈인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를 향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서, 노년을 맞이하는 분들께 선물로 드리는 것이 심포지엄의 취지입니다. 앞서 티케이정형외과에서 2018년, 2019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금년부터는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재단법인 건강백년>에서 주관합니다. 무릎 수술 후 행복한 노년을 구상하시는 많은 환자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심포지엄 개최 장소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로 정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제4회 TK Life Care 아름다운 노년 Symposium’은 김태균 원장의 환영사와 김철호 교수(前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센터장)의 격려사,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세 개의 세션과 저녁 특강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Knee Care’에서는 수준 높은 무릎 관절치료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Pain Care’에서는 한의학, 통증의학,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세션, ‘Life Care’에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으로 향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 마지막 저녁 특강에서는 고두현 시인(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절이 불편한 분들께서 수술 후 노년의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 위한 세 가지 영역(1. 무릎치료, 2. 통증치료, 3.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에서의 좋은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됩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무릎 보살핌 <의학/기술/정성으로, 최고의 진료를>, ▲두 번째 세션은 통증 치료 <통증 없이 사는 것, 그것이 행복의 시작>, ▲세 번째 세션은 행복한 나이 듦 <질병을 넘어서, 행복한 노년으로> 이렇게 구성됩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의 마지막 연자로 국제학술지 CORR의 편집장이자, 워싱턴대학병원의 Leopold 교수를 초빙하여 학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절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보살피는 의료종사자는 물론, 환자 및 가족분들께도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Session 1, Knee Care
의학·기술·정성으로, 최고의 진료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료를 통해 무릎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테마로, 티케이정형외과의 김태균 원장과 연세본사랑병원의 권세광 병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티케이정형외과의 김우현 진료과장이 ‘의사결정 Decision Mak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의 박관규 교수가 ‘수술 기술, 장비 Sugery-Technique/Technology’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의 고인준 교수가 ‘수술 전후 보살핌 Perioperative care’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끝으로, CORR 편집장이자, 워싱턴대학병원의 Seth Leopold 교수가 ‘무릎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려면, 국제학술지 편집장의 견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좌장을 맡은 김태균 대표원장은 “살면서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되는 상황이 참 많습니다. 현대의학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을 선택해서 치료를 해드리는 것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의 의무이자 보람입니다”라면서 “그러나 한 분 한 분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질병의 상태는 물론 환자가 처해 있는 사회·경제적인 여건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은 정형외과 수술 중에서 가장 아픈 수술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무릎의 질환을 치료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안, 의사결정, 수술 기법, 수술 후 보살핌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의 최신 지견을 청해듣는 시간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좌장을 맡은 권세광 병원장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생각한 대로 활동하는 것에 제한이 없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만, 제한 없는 일상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관절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무릎이 될 것입니다”라면서 “무엇이든 오래 쓰다 보면 마모가 생기듯이 무릎 관절도 시간이 지나면 퇴행이 진행되면서 손상이 심해집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무릎 수술의 테크놀로지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삶의 제반을 다루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국 정형외과 임상 연구학회지 CORR의 편집장인 Seth Leopold 교수는 “정형외과 지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가 정답을 알지 못할 때, 우리가 해야 할 것들과 정답을 알고 있을 때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계에서 발표되고 있는 학술정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할 때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강조했다.

사진_CORR 편집장·워싱턴대학병원 Seth Leopold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Session 2, Pain Care
통증 없이 사는 것, 그것이 행복의 시작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증을 효율적으로 경감시키는 관리법에 대한 테마로, 올린의원의 태석기 원장과 서울아산병원의 김종혁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경희의료원, 경희대한방병원의 송미연 교수가 ‘동서의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의학과의 이평복 교수가 ‘만성통증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티케이정형외과의 김태균 대표원장이 ‘무릎이 아프세요? 삶이 아프세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좌장을 맡은 태석기 원장은 “노년기는 삶의 완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라며 “비록 신체적 기능은 점차 쇠퇴하나 세월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륜은 더 커질 수 있으며,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가장 충실하게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평안과 건강한 신체가 필요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증 없는 삶’을 위해서 현대의학으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한의학, 통증의학, 정형외과 측면에서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좌장을 맡은 김종혁 교수는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인생에서 통증과 행복에 대한 것입니다”라며 “저는 암 환자를 보는 의사이기에 오래전부터 통증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실 통증은 생물학적으로 우리 몸의 경보 시스템으로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통증은 환자의 삶에 대한 애착을 약화시켜서 치료 의지를 꺾기도 합니다. 환자라면 누구나 통증 때문에 존엄성을 다치는 것을 가장 걱정하기 때문에 죽음보다 통증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그만큼 모든 의사에게 통증관리는 중요합니다. 통증과 행복은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로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둘 다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이겨내어야만 진정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_티케이정형외과 노인내과 김철호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Session 3, Life Care
질병을 넘어서 행복한 노년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질병을 넘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으로 향해 가는 여정이라는 테마로, 서울예스병원의 김인권 원장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센터장을 역임한 후 현재 티케이정형외과 노인내과의 김철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철호 교수가 ‘우리나라 노인의학의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의 김선욱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 연례학술대회 요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 뒤로 티케이정형외과 H3+클리닉 가정의학과의 박혜미 진료과장이 ‘4M 기반 노년 건강 보살핌(TK H3+ 행복한 나이듦 클리닉 경험)을 발표했으며, 끝으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의 김종혁 교수가 ’인문학, 그리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좌장을 맡은 김인권 원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시일 내에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다 안정되고 조화로운 사회는 젊은이들과 노인들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질병을 넘어서 행복한 노년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노인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또 노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백자 항아리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또 오래된 정자나무를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는 교육도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호 교수는 “인간은 생로병사의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면서 “인간은 개개인의 인생이 한 편의 소설의 주제가 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개별적인 삶을 살고 갑니다. 따라서, 노인의 진료 시에는 가지고 있는 질병 이외에 인지기능, 정서능력, 경제력, 가족상황 등의 항목들을 파악하는 ‘노인포괄평가’를 통해 개별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노인의학의 목적은 노인의 독립적인 삶을 최대한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Life Care의 궁극적인 목표도 이와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의 운동기능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병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보행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를 초기에 없애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의학적으로 행복에 방해되는 요소는 통증이고, 통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티케이정형외과가 추구하는 Knee Care, Pain Care, Life Care는 기능을 유지하여 독립적인 삶을 가능하게 하고 행복을 돌려주는 선순환의 과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제4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을 마치며, 김태균 대표원장은 “티케이정형외과는 우리 모두의 꿈인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를 실현하며 노년의 삶을 보살피고자 하는 비전을 세우고 정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키워드’에서 대한민국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Knee Care’ 무릎 치료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에 의한 올바른 의사 결정, 그리고 의사결정에 따른 완벽한 수술, 그리고 효과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Pain Care’ 만성 통증관리입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 척추에 큰 병이 없어도 만성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어김없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노년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만성 통증을 잘 치료해 드리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Life Care’ 노년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살펴드리는 것입니다. 관절 수술 후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행복한 나이 듦(Well-Aging)’으로 인도하는 환자 맞춤형 노인 친화클리닉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고두현 시인이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라는 주제로 저녁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를 상징하는 말로 ‘므두셀라’(Methuselah)가 있다. 구약 속에 등장하는 므두셀라는 노아(Noah)의 할아버지로 무려 969세까지 살았다고 전해진다. 노화와 장수를 연구하는 학문을 ‘므두셀라학’이라고 부르는 배경이다. 물론 현실적인 인간 수명에서 마의 벽은 120년으로, 조만간 100세 시대,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를 넘어 120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따라서 인생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중년기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막연히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이 드는 것’에 공포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피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행복한 나이 듦’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_티케이정형외과, 위클리피플 DB

profile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해군군의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미국 루이빌 인공관절센터 임상전임의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임상전임의(스포츠의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교수
미국슬관절학회 정회원
국제학술지 CORR 부편집인
인공관절회사 Smith & Nephew, B.Braun, Zimmer 자문의사
사단법인 한국경제협업협회 고문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위클리피플 인물지식가이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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