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L's Cineworld

: 미디어, 문화, 예술에 대한 View

by jmlcinemonde

저의 미디어/엔터 산업, 문화, 예술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Weekly 브런치 기사를 통해 나누기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Article #1. Disney: Progress and Prospects around IP


디즈니의 Q2 실적 발표 중 주요 업데이트에 대한 분석입니다. 디즈니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은 수익성 측면 struggle 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 전체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Status] Cost-cutting ($5.5B 예상) 및 스트리밍 사업도 매출 측면 개선 중.

CEO Iger은 앞으로 디즈니의 drive factor은 영화사업/스튜디오, 테마파크, 스트리밍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 (특히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측면)


-[Tasks]

A. 콘텐츠 개선 (단순히 양적인 축소보다는 퀄리티 및 economics such as cost per film 중요),

B. 스트리밍 사업 수익성 개선 (cost improvements expected to drive DTC towards BEP in 2024*; 23년 Q2 에는 DTC 사업 부문 $512M 손실 vs. 작년 동분기 $1.1B 손실),

C.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향후 DTC 수익성 개선은 가격 인상(ad-free tier 및 글로벌 디즈니+ ad tiers)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예상


흥미로운 아이디어는 기존 assets들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부문들을 매각, restructuring, 또는 스핀오프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 여러 분석 중 애널리스트 Michael Nathanson는 디즈니가 “newco (new company)”라고 하는 새로운 유닛을 만들어 기존 assets을 restructuring 하는 시나리오를 논의했습니다. 이 newco 유닛에는 디즈니 가치의 약 3/4을 차지하는 Parks, Experiences, Products segment를 스튜디오 IP, 그리고 디즈니+ 사업부와 결합하는 것입니다. 수익성이 높은 주요 사업부를 묶어 디즈니 flywheel을 fuel 하려는 아이디어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 디즈니 자산들의 가치를 re-evaluate 되게 할 것으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newco”의 각 사업부의 순수한 가치는 사실상 기업가치를 뛰어넘으로서 이 unit은 re-rate 되고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디즈니의 남은 올드 미디어 중심 ‘oldco’ 유닛은 방송 사업부 및 ESPN+, Hulu SVOD, Hulu Live TV and Disney+ Hotstar 등을 결합할 것으로, 이 유닛 또한 나쁘지 않게 가치가 측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미디어사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숨겨진 가치 재발견(unlocking value)이 트렌드인 것으로 보입니다. Lionsgate도 24년까지 스튜디오와 DTC 사업 부문을 분리시킬 예정입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restructuring은 기업 가치 극대화 외에도 IP의 가치 및 활용 극대화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디즈니의 실제로 지금은 중단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IP 선순환 구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주요 IP 기반 TV 시리즈 스핀오프 및 테마파크 놀이기구 기획, 캐릭터 기반 MD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재는 중단되었지만, 장기적으로 자산의 디지털화 (digitalization of assets) 및 지적재산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효과적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