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
누군가 생각 없이 ‘재수 없는’ 말을 던지면, 우리는 상대의 입을 막고 우리의 귀를 막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오랫동안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원하는 미래를 위해, 나쁜 결과를 피하기 위해 조심합니다. 그 영향과 작용은 복잡하고 다양해서 생략하더라도 ‘말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의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성공과 행운의 씨앗으로 말을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떤 말이 성공의 씨앗이 될 까요?
성장을 응원하는 말,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말, 인정과 공감의 말, 칭찬과 격려의 말, 안부를 묻는 말 …
좋은 말들입니다. 나의 감정이 실린 말들을 토하듯이 늘상 내뱉는 우리들은 연습하지 않으면 필요할 때 하지 못하는 말들입니다.
내가 뿌린 좋은 말씨앗들로 상대와 신뢰가 만들어지면 소통과 공감이 일어나면서 함께 하는 일들에 몰입이 일어날 환경이 갖추어 집니다.
행운이 찾아온다면 바로 낚아 채갈 수 있는 준비가 끝납니다.
말씨앗 덕분에
제 인생에 도움을 주었던 말씨앗들은 무엇이었을까요?
판촉물 문구 하나 만들기 위해 조용한 공간을 찾아 ‘고객이 원하는 것은 뭘까’ 라는 질문을 놓고 2시간 넘게 같이 고민해주신 과장님의 ‘왜?’라는 질문들.
늦깍이 영업을 배우며 힘들던 시절 ‘이제 영업 좀 하네’ 라는 팀장님의 한 마디.
공항과 호텔에서 살 정도로 바쁜 자신의 일정 중에도 매주 마다 반가움을 담아 ‘Hey, man. What’s up?’ 하고 나의 안부를 물어보며 소통을 하던 매니저와의 small chat.
생각해보면 저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말씨앗 덕분에 자신감을 얻고 관점이 바뀌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말도 당신에게 좋은 말씨앗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