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다
다르다고 틀리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자연적 인격권을 가진다.
누구든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차별하지 않을 의무와 책임이 존재한다.
복지를 전공으로 공부하고, 공무를 수행하는 이들중 일부
그들은 내게 묻는다.
"장애가 왜 불편해요?"
"여기까지 오는게 왜 불편해요?,나이도 젊은데. . ."
신체적 한계에 대한, 차별적 발언뒤에 표현의 자유를 외친다.
신체적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고,신체만 상해를 입는것이 아니거늘. ..
눈이 덜 보일뿐, 눈빛은 더 잘 느껴지는 이상한 나
눈이 덜 보인다 하여, 차별 ,생긴것이 다르다 차별
나는 이 땅에 보편적 시선으로 평범함과 거리가 먼 다른이방인 인듯 하다.
2달 넘는 상해 진단이 나와도,추가증거도 보지않은 검사의 1년 구형
사고로 장애를 얻은지, 만2년이 넘었거늘,
보편적인 시선에 보편적일수 없는 모난돌인 나
신체적장애를 가져 ,달팽이 만큼 느릴수 있겠지
장애를 가졌다고, 달라지는것은 단하나도 없네!!
나 행동으로 증명하리
나 행동으로, 보편적인 시선과 차별에 대한 인식 읍소하리
누구나 언제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삶의 형태가 바뀔수있네
사회의 따뜻한 시선 으로 삶의 축 까지 변하지 않기를, 꿈을 꿀수 있기를
장애를 가졌다 하여 차별하거나 원칙을 어기는 이들
나의 졸작을 보고,역지사지 해보기를
장애가 있어,다르다 하여, 개인의 경험,지식,지혜,노력이 휘발되지 않는 사실
나의 졸작을 보고,사회가 따뜻한 시선을 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