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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애희 Sep 21. 2024

[나는배우다]드디어, 공연하다!

부모 메세지 연극

7월에 시작된 연극동아리 [나는배우다], 우리들이 만든 연극으로 드디어 첫 공연을 했다.

늘품 부모협회 발대식을 마무리하며 우리들의 <부모 메시지> 연극 첫 공개!!

행사 시작 2시간 전 오전 8시, 공연 무대에서 첫 연습이 시작되었다.

유치원 발표회 때  공연  전체적인 부분(무대 위, 무대 뒤, 대기실, 행사장 입구 등)을 관리했던 내가 공연자 입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떨렸다.    

해설자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부모 메시지> 연극은 '토끼와 거북'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각색해서 만든 10분 정도의 짧은 연극이다.

늘품 부모협회답게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는 관람객들!! 덕분에 무대 위 떨림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해설자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부모 메시지 연극>은 '토끼와 거북'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각색해서 만든 10분 정도의 짧은 연극이다.

늘품 부모협회답게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는 관람객들! 덕분에 무대 위 떨림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늘품 부모협회 발대식> 이모저모

비바람 부는 아침, 가야금 연주와 노래로 <늘품 부모협회>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정혜심 연주자도 늘품 부모협회 회원이란다. 처음 뵙겠습니다.^^

우리들 앞날에 비바람이 불어도 함께하기에 하나씩 헤쳐나갈 수 있겠지?

정은자 대표님과 이사님들^^




연극 준비로 비바람 뚫고 8시에 합류한 연극동아리 [나는배우다]!!!

김민정 박정임 박지선 유제희 정은자(사진에는 없지만) 그리고 나, 전애희!!

거북이~~ 내 분신이 되어준 거북이^^



솔직한 후기를 날려준 가족과 친구들.


집에 오자마자 아들이 크게 외친다. "엄마! 엄마가 제일 예쁘다." 우리 아들 립 서비스 최고네.^^

 딸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늘품 부모협회다~~" 나보다 가사를 더 잘 외우는 딸^^

"엄마 연극 어땠어?" "잘했어~." 히~ 가족과 친구들의 칭찬에 행복하다.


잊고 살았는데, 나 구연동화 대회에서 상 3번이나 받은 유치원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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