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와 광화문 거리 판토마임
고흐는 외롭게 살았다 / 서울 광화문 / 20130505
외로운 이들은 서로를 알아본다.
그리고 그들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선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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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록 가끔은 너무나 비참하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평온함,
순수한 조화와 음악이 있어.
나는 가장 가난한 오두막,
가장 더러운 구석에서 유화나 소묘를 발견해.
내 마음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그런 것에 이끌려"
빈센트 반 고흐 편지 선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