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재 Oct 21. 202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빈센트와 광화문 거리 판토마임

            고흐는 외롭게 살았다 / 서울 광화문 / 20130505



외로운 이들은 서로를 알아본다.

그리고 그들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선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

.

.

"난 비록 가끔은 너무나 비참하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평온함,

순수한 조화와 음악이 있어.


나는 가장 가난한 오두막,

가장 더러운 구석에서 유화나 소묘를 발견해.


내 마음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그런 것에 이끌려"


빈센트 반 고흐 편지 선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中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