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과 비극의 만남.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에 동의는 하지만 썩 좋아하진 않는다.
인생보단 사람이란 존재가 어쩌면 그것에 가깝기 때문일까?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사람은 거리를 두고 보는 경우보다 비극인 경우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일때 비로소 진정한 서로의 희극이다.
가까이서 볼때 비로서 비극도 맞다.
희극만 보고 싶어서 비극을 맞이한 꼴이니 말이다.
그래서 드라마인가?
영화는 너무 짧고. 요즘 해피엔딩 추세도 끝나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