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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맥코이 Jun 09. 2024

생각하는 대로 사시나요?

고민은 그만! 슬기로운 직장생활 NO.21

안녕하세요. 요즘 사는대로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하는대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맥코이입니다.



직장생활 관련해서 오늘은 어떤 주제를 쓸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만족하시나요?



제가 너무 돌 던지는 질문을 했나요?ㅋ 아마 모르긴 몰라도 회사를 '그냥' 다니고 있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 helloimnik, 출처 Unsplash



저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회사 사람들 저를 두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바쁘시죠? 프로젝트가 많아 힘드시겠어요.




네 저는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일이 많습니다.



일복이 타고난 건지 아니면 제가 만만해 어떤 일을 맡겨도 될거라 생각했는지 제 직장생활은 항상 바쁨의 연속이었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일을 쳐내야 하다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저도 모르게 "바쁘다"는 말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찌나 발걸음도 빠른지 어이없게도 제 발에 제가 걸려 넘어질 때도 많았죠.ㅠㅠ



그래서 실수가 많습니다. 뭐가 중요한 건지 헷갈려 자꾸 되돌아보게 됩니다. 시간이 더 걸리는 셈이죠.



'아, 내가 바쁘면 안되겠구나. 바쁘다는 생각이 들면 더 천천히 가야지.'



요즘엔 바쁘다는 신호가 느껴지면 먼저 천천히 걷습니다. 천천히 말합니다.



좀더 뭐가 중요한 건지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따져 저는 다음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일합니다.



1. 중요하고 긴급한 일 가장 먼저 처리

2. 중요하고 긴급하지 않은 일 처리

3. 중요하지 않고 긴급한 일 처리

4.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은 일 한꺼번에 처리



© thomasbormans, 출처 Unsplash




어떤 업무가 중요하고, 어떤 업무가 긴급한지는 각자 자신들의 업무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즉시, 위와 같은 순서로 업무 스케줄을 짜보세요.



같은 업무라고 해도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업무의 우선순위가 생긴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겠죠?



회사는 결과로 말합니다. 제가 바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일을 잘한다고 평가해주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바쁜 건 제 사정이지 회사는 제가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하죠.



집중하는 것이 확장됩니다.



바쁘다는 생각만 하고 있으면 뭐가 중요한지 몰라 회사생활이 뒤죽박죽이 되기 쉽습니다.



한템포 쉬는 여유를 갖고 업무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따져 우선순위를 꼭 정하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회사생활이 좀더 숨통이 트이실 겁니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발걸음이 좀더 가벼워질 겁니다.



이상 한 바쁨하는 맥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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