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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아이두
Jan 02. 2025
새해맞이 청소를 하고 쓰는 정리명언
주변을 정리하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어제와 다름없는 밤이면서 뭔가 다른 밤입니다 ^^;
어제도 라디오를 켜놓고 일기를 썼고, 오늘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달력을 넘기는 1일이 아니라, 새로운 달력을 꺼내는 1일이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뭔가 새롭게 시작해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그래서 맘먹고 서재방을 뒤집어엎었습니다.
말 그대로 발 디딜 틈 없게 바닥에 싹 다 꺼내서 하나하나 버릴 것, 보관할 것, 활용할 것으로 구분해 가며 오늘만 10L 종량제 봉투 하나를 가득 채워 버렸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건 빼고 순수 쓰레기만 이 정도라는 점 ㅎㅎㅎ;;;)
오늘을 정리하는 어떤 명언을 적을까 찾다가 딱 맘에 드는 글귀를 찾았습니다.
주변을 정리하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그레첸 로빈
초창기 직업상담사 입직하던 시절의 메모부터, 둥이들 어린이집시절의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그레첸 로빈이 의도한 바와 같은지 모르겠으나 또 다른 의미로 평화를 찾게 된 하루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니 이번주까지 얼른 마무리 지어야겠지요?
새해의 시작이니 뭔가 정리하기 좋은 타이밍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새해를 맞아 운동, 독서, 자격증, SNS 등등.... 새롭게 시작하려고 출발선 앞에 계시더라고요.
저도 새해를 맞아 다시 브런치를 재개하려고 합니다. 잘할 수 있겠죠 ^^??
사실 뭔가를 시작하는 것은 언제 해도 관계없습니다.
중요한 건 시작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와 다짐, 그리고 지속하는 힘이겠지요.
한편으로는 오늘처럼 많은 사람들의 에너지와 마음이 모이는 날이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 날이든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저처럼 미뤄두었던 집안 정리를 시작해 보시면 어떠세요, 가볍게 책상 정리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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