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절약하면서 품질까지 챙기는 직장인 실전 가이드
회의 전날, 여전히 PPT 앞에서 밤을 새우고 계신가요? 이제 PPT를 ‘직접’ 만드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PPT AI’ 덕분에 슬라이드 구성, 디자인, 문장 요약까지 단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실제 직장인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PPT 제작 AI를 특징 및 가격 등 중요 정보와 함께 소개합니다.
평균적으로 한 장의 슬라이드를 만드는 데 약 20분, 전체 15~20장짜리 발표 자료라면 5~6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직장인은 대부분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내용은 훌륭해도 비주얼이 부족하거나 구조가 엉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PPT AI는 이러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여 직장인에게 ‘기획과 메시지’에 집중할 시간을 돌려줍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디자인 감각’이 아니라,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요청하느냐입니다.”
최근 도구들은 성격이 뚜렷합니다. ‘자동 생성형’과 ‘보조형’으로 나눠 살펴봅니다.
이 계열은 프롬프트(텍스트)만으로 다수의 슬라이드를 자동 생성합니다.
특징: 한 문장 프롬프트로 다수 페이지의 내러티브 슬라이드를 자동 생성, 이미지 생성 타일 제공
활용 팁: 청중 수준·톤(격식/창의)·슬라이드 수를 함께 지정
가격: 무료 (분량 제한) 및 월 최저 9 달러 플랜부터 시작
한국어 PPT 제작: 가능
공식 링크: 바로 가기
특징: 카드 기반 편집과 요약에 강점, PPTX/PDF/Google Slides 내보내기 지원
활용 팁: 피치덱·리포트 등 사전 템플릿으로 구조를 안정화
가격: 무료 (분량 제한) 및 월 최저 8 달러 플랜부터 시작
한국어 PPT 제작: 가능
공식 링크: https://gamma.app
이 계열은 이미 사용 중인 파워포인트나 구글 슬라이드 안에서 AI 기능을 내장해 업무 흐름을 유지하면서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특징: 프롬프트 또는 참조 파일(Word/PDF/Excel 등)로 새 프레젠테이션 자동 생성, 조직 데이터(Outlook/SharePoint 등) 연동
가격:$30/사용자/월(기업, 연간 과금) · M365 상용 라이선스 필요
한국어 PPT 제작: 가능
공식 링크: 사용법 가이드
특징: 구글 슬라이드 내부에서 AI 제미나이를 이용해서 이미지·슬라이드 생성, 요약·발표자 노트 보조, Drive 파일 참조
활용 팁:슬라이드와 링크된 차트는 기본적으로 ‘업데이트’/‘모두 업데이트’로 최신화(스크립트·API 자동화 가능)
가격:월 29,000원
한국어 PPT 제작: 가능
공식 링크: 사용법 가이드
선택 팁: 먼저 ‘디자인 완성형’ vs ‘데이터 연동형’ 중 우선순위를 정하면 도구 선택이 쉬워집니다.
1) Step 1 — 프롬프트 설계 (5분): 주제·청중·목표·톤·슬라이드 수·필수 시각화를 명시
2) Step 2 — AI 생성·커스터마이징 (15분): 초안 구조/제목/요약 정리, 브랜드 색·폰트 적용
3) Step 3 — 디자인 미세조정·발표 준비 (10분): 간격/정렬/글머리표 통일, 그래프 단순화, 발표자 노트 추가. 연결 차트는 ‘업데이트’로 최신화
PPT AI는 초안 생성에 탁월하지만, 최종 감각은 사람의 몫입니다.
디자인 일관성: 폰트·컬러·간격 통일
내용 정확성: AI가 제시한 수치·인용문은 원문 재검증
보안·저작권:조직 정책에 따라 민감 자료에 주의하고, 코파일럿나 제미나이 등 엔터프라이즈 도구의 데이터 처리 정책을 준수
Microsoft 공식 발표 기준, Fortune 500의 약 70%가 코파일럿을 사용 중
업무 현장 사례에서 사용자 1인당 30–60분/일 절감이 보고됨
향후 PPT AI는 대화형 프레젠테이션(슬라이드 내 Q&A 보조, 음성 설명, 자동 피드백 등)으로 진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