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시선
픽셀의 무수한 조합은
파지직 텔레비전 속으로 사라졌다
눈을 뗄 수 없었던 마지막 장면까지도
정지된 검은 화면 위
찰나의 우연이 만들어낸
오색찬란한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왜 꼭 그래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