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하고 홍보는 거의 안 했고. 주변인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첫 번째 책은 친구들에게 떠벌렸는데 두 번째 책까지 말하기에는 왠지 면목이 없었다.
밀리나 교보 리디 구독하고 있다면 가볍게 다운로드하여서 보라고 하겠지만...
그런데 밀리에 한번 반려되었다. 여차여차 출판사[작가와]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등록할 수 있었다. 휴~
역시 나 스스로가 자신이 없고 완성도면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가 생각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다음에는 더욱더 신중하게!!!
그런 와중에서 감사하게 "금세 읽었다." "재미있었다."같은 서평도 올라왔다.
"그림솜씨에 깜짝. 저 많은 그림을 다 손으로 그리 신 건가요?"라고 물어본 분도 있었다.
그림 그릴 때 힘들었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밀리링크를 걸어야겠다. 푸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