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행 중
Love in Mindset & Thoughts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볼까요?
일 같은 사랑도 좋지만 지치지 않을까요?
굿모닝! 을 하지 않아도 굿나잇! 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미 마음으로는 서로가 인사를 하고 있으니까요.
서로가 자신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사랑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사랑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면
꽉 짜인 하루의 일들 가운데 한 가지 일을 더 추가했네요.
사랑도 일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오히려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보아요.
우리가 그런 사랑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다른 사람들이 가고 있는 똑같은 길로는 가지 말아요.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잖아요.
우리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보아요.
매일 해야 되는 일처럼 매일 해야 되는 숙제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쳐서 헤어지고 마는 그런 사랑 말고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지쳐도 지쳤다고 말을 하진 않죠.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보아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매일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기대고 싶을 때 마음의 어깨를 내어줄게요.
그때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들이 그때 표현하는 사랑의 마음들이
크고 단단한 돌덩어리가 되면 징검다리를 만들어 갈 거예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콘크리트 다리 말고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길을 만드는데 그 돌덩어리가 필요해요.
우리는 시간이 걸려도 새로운 방향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가요.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보아요.
매일같이 쉼이 되어주는 휴식 같은 사랑을 하면 좋겠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이 너무 많잖아요.
어쩌면 사랑이 먼 여행을 다녀온다고 하여도 변치 않는 마음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휴식 같은 사랑을 만들어도
한 달에 한번 휴식 같은 사랑을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주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혹은 한 달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의 표현을 휴식 같은 사랑을 하는 날에 서로 해보아요.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보아요.
바쁜 일상에서 의무감으로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는 사양할게요.
바쁜 일상에서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열심히 성실하게 감당하고
휴식 같은 사랑의 시간이 왔을 때 진심으로 표현하는 사랑을 나누어요.
어떤가요?
내가 생각해 본 새로운 사랑의 길이에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신도 공감하시나요?
우리 이제는 휴식 같은 사랑을 해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사랑의 영향으로
어색하고 오해하고 기다림이 싫을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변하지 않고 믿음으로 서로가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길을 만들며 휴식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을 거예요.
당신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말해주세요.
우리 휴식 같은 사랑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