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2. 나같은 당신에게 건네는 100가지 이야기
이천이십사년 십이월 삼일 밤 열시 이십삼분,
낭만을 잠시 접는 어이없는 순간.
권력이 꽃길만을 걸으려 하면,
국민은 피맺히는 가시밭 길.
권력이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으면,
국민은 그나마 꽃 길.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브런치 작가 古夏입니다. 저는 지나 온 길에 만들어진 호두같은 낭만을 호주머니에 채워두었는데 이제 조금씩 꺼내보고 싶습니다. *고하(古夏)는 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