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유한잔 Feb 03. 2024

다시 한번 너를 만나러 갈 테니까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저 너머에 행복해하는 당신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억들이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어 있을 거야


하늘의 저 끝에서 웃고 있는 너를 상상하며

내 마음을 담아 갈 테니 부디 편안히 있어줘


빛나던 순간들이 흩어져 가도

너와 함께한 기억은 항상 내 곁에 있을 테니까


다시 한번 너를 만나러 갈 테니까

너를 떠올리며 걸어가면서


이 세상에 없지만 저 너머에

내 마음의 따뜻함을 담아 갈 테니


헤어짐은 일시적이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만남이 있음을 믿으며


다시 한번 너를 만나러 갈 테니까

이젠 행복한 모습으로 다가올 너를 기다릴게

매거진의 이전글 나만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