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합격 연락을 받았다.
부랴부랴 작성해서 제출한 지원서이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합격을 했다니 다행이다!
나는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SNS를 운영하면서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대단하게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배우지도 않았지만,
글쓰기는 무언가를 표현하는 수단 중
가장 진정성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작게나마라도 끄적이는 게 좋았고,
자연스레 에디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줄곧 마케터에만 관심을 가졌던 나에겐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것.
그후 에디터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한 에디터 분의 블로그를
보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써온 글과 크게 다르지 않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분야라는 점이 좋았다.
또한, 자유로운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훨훨 펼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글쓰기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좋은 성장을
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