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고자 하는 이들의 목적은 다양하다. 단순히 본인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내기가 목표인 사람부터 나처럼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한 사람,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사람, 사업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사람들까지 각양각색이다. 목적이 무엇이든 책을 내면 퍼스널 브랜드를 갖게 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기회가 생긴다.
[...] 나만 하더라도 동화만 쓰다가 에세이, 자기 계발서를 거쳐 지금 이 책을 쓰고 있으니, 차츰 분야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다양한 책을 써볼 계획이다. 그러다 보면 우연히 발견하는 또 다른 영역이 생길 것이고 차후에는 더 흥미로운 일을 찾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