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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1 소비자는 나




사업의 제1소비자는 나.

'가장 이기적인 것이, 가장 이타적이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욕망의 사업이, 자아의 발견으로.


- 라이프코드 조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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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글(콘텐츠)로 치환해 봐도 좋습니다.


글의 제1 소비자는 나.

내가 쓴 글의 첫 번째 독자는 글쓴이 자신입니다.

내가 감동하고 만족하는 글을 쓰는 게 우선이죠.

그래야 타인도 공감합니다.


가장 나다운 글을 쓰는 게 곧 가장 창의적이고 이타적일 수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나의 서사는 아무도 흉내를 못 냅니다.

나만의 경험과 관점, 생각으로부터 나온 글이니까요.

창의적인 글이죠.


그러한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입니다.

나와 주파수, 파장, 결이 맞는 사람들이죠.

이들은 앞으로 내가 쓰는 글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타적인 글이죠.


글 쓰는 나의 욕망은 다양할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글을 꾸준히 쓰면 쓸수록 나를 더 잘 알게 됩니다.

진짜 나, 자아를 발견하죠.


부담 없이 쓰세요.

일단 쓰세요.

나의 이야기, 사소한 이야기, 뭐든 좋습니다.

쓰면서 글감은 더 잘 보이고

글감 선별력도 길러집니다.


매일 쓰세요.

단 한 줄이라도.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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