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가 글을 쓰는 여자로 남을 거라고, 언젠가 네가 그랬지? 너와 내가 죽어도 우리가 쓴 글은 지상에 남아서 살아갈 거야. 우리가 독립된 인격체라는 사실을, 서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영원히 품고 있을 거라고 믿어. 그러니 죽어도 죽지 않는 몸이 되는 셈이지.
이번 생일은 그 사실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거야. 네가 쓰는 모든 글을 사랑해. 잘 자.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사랑을 고백합니다. dearmysentenc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