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존중하지 못하는데, 남에게 존중받기를 원하시나요?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에게 대접받고 싶어 합니다.
남자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고 싶고, 매번 데이트할 때마다 데려다줬으면 좋겠고, 기념일마다 챙겨줬으면 좋겠고, 연락도 실시간으로 잘 됐으면 좋겠죠.
정작 본인은 스스로를 대접하지 못하면서요.
우아하고 세련된 인기 많은 여성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자연스럽게 대접받는다는 것입니다.
수지, 아이유, 제니, 장원영, 한소희 등을 떠올려보면 매사 웃고 있고, 여유가 있고, 경박스럽지 않고 우아합니다.
매력적이고 자존감이 건강한 여성들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여기고, 스스로를 대접하는 데 자연스럽습니다.
부모님이 여러분을 대접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대접하세요
부모님은 여러분을 가치 없게 나으신 게 아닙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가장 크게 기뻐하셨고, 조금만 상처 나도 달려오셔서 약 발라주시고 보살펴주셨습니다.
부모님이 여러분을 대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대접하세요.
노력했던 본인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선물을 한다던지,
나에게 고마움의 편지를 쓰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노래를 듣거나
작은 성공에 대해서도 폭풍 칭찬을 하는 등
스스로가 좋아하고, 행복해지는 경험을 많이 하세요.
나를 낮추는 언행을 하지 마세요
한국은 예로부터 겸손이 미덕이라는 사회적 풍토아래 칭찬에 대해 과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합니다.
"살 빠진 것 같아, 예뻐졌네"라고 칭찬을 들으면 보통은 "아니야~야근해서 수척해져서 그런가 봐"라며 손사래 치기도 하죠.
남들이 하는 칭찬에 대해서 인정하고 고마워하세요.
"그래 보여? 최근에 운동 열심히 했는데, 고마워^^"
반대로 나에게 함부로 대하는 언행을 하면 바로 언짢은 티를 내세요.
거기서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웃고 있으면, 상대방은 "이렇게 말해도 아무렇지 않네?"라고 하면서 더 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고, 우리 부모님한테도 제일 소중한 사람인데, 감히 저따위의 말을 하네?"라는 마인드로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예요?"라고 되려 물어보세요.
보통 선 넘는 발언이나 질문을 하는 사람은 본인의 삶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쌍한 사람에게 당하지 말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허리를 펴고 어깨를 세우고 당당한 태도로 세상을 사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하나밖에 없는 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