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강
움켜쥔 손안 작은 햇살은
금세 메마른 모래 되어
허망한 그림자처럼
쓸쓸히 빠져 흩어지네.
텅빈 마음 빗장을 여니
따스한 햇살 살며시 들어와
움켜쥐다 비어버린 인생
다시 빛으로 채우네
(Bridge)
움켜쥐고 더 가지면 만족한가?
탐욕은 허망한 그림자일 뿐
(Chorus)
배려라는 물방울 모여
세상이라는 강물 이루고
기꺼이 손을 내밀 때
마음에 행복의 강 흐르네
행복의 강
움켜쥔 손 안의 작은 햇살은
금세 메마른 모래가 되어
쥐려 할수록 손가락 사이로
쓸쓸히 빠져 흩어지네.
움켜쥐고 더 가지면 만족한가?
움켜쥔 것 펴보니 쓰레기 아니던가?
탐욕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득 채운 듯 허망한 그림자여.
다쳤던 마음의 빗장을 열고
어두워진 마음에 빛이 들어와
가진 것 기꺼이 건넬 때,
빈 곳에 다시 빛이 차오르네.
배려라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세상이라는 강물을 이루고,
집착이라는 차가운 벽을 허물 때
메마른 마음에 행복의 강 흐르네.
많이 움켜쥔 자가 아니라,
가장 기꺼이 손을 내미는 사람.
빈손으로 돌아온 그 자리에
결국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