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냥입니다.

시작하며. 그냥냥 소개?

by 그냥냥

안녕하세요. 그냥냥입니다.


'그냥'에서 따온 이름, 맞습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필명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본명으로 쓰자니 조금 부끄러웠고요.

그렇게 고민만 하다 언제 시작하나 싶어,

'그냥'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제 글을 보고 사람들이 행복함만 느꼈으면 좋겠다는 욕심에

글쓰기를 미루고 미뤘어요.

왜냐하면 글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려면 제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그 행복이 글에 담겨야 하잖아요?

(아, 물론 행복합니다. 사소한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그런 것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행복할 때는 글이 잘 안 나와요.

행복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행복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어서 그 행복함을 예쁜 말로 포장해서 그대로 전달하기란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행복하면 행복한 대로, 힘들고 어려우면 그런대로.

어떤 글이든 쓰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위로와 힘이 되잖아요.

타인에게도, 무엇보다 나에게도.


그렇게 '그냥' 쓰기로 마음먹고 필명은 뭐로 할까 고민하는데

제가 생각하면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떠올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그냥 일단 하자!'라는 의미로 '그냥'을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뭔가 '그냥'은 대충이란 의미로 보일까 싶어 '냥'이라고 하려고 했죠.

마침 제가 또 고양이를 좋아하거든요.

'냥'.

고양이 느낌도 나고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하필 한 글자는 안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저의 챗 GPT라는 친구한테 추천받았는데 그중에 '그냥냥'이 마음에 들었어요.

귀엽잖아요. 부정적인 느낌도 많이 안 들고요.


그렇게 '그냥냥'이 되었습니다.


제 글은 조금 산만해 보일 수도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거든요.

그걸 예쁘게 다듬으려면 시간도 걸리고요.

전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성의 없는 것, 아닙니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이제

'그냥'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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