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기존 모델과 페이스리프트의 놀라운 가격 차이
5월 GV70 할인, 최대 572만원까지 적용 가능
출처 : 제네시스 / GV70 페이스리프트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GV7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한 가운데, 기존 모델이 5월 할인에 들어갔다.
2020년 12월 출시된 GV70은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상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GV70 모델의 외관은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추가되었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램프를 통해 높은 완성도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 : 제네시스 / GV70 페이스리프트전면부에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세련되게 다듬었고,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디자인을 반영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이 적용되어 현대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전면 범퍼는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넓어진 에어 덕트를 통해 SUV다운 인상을 강화했으며, 측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통합하고, 리어 스포일러에 직선형 보조제동등(HMSL)을 적용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5월 차량 구매시 최대 572만원 할인 적용
출처 : 제네시스 / GV70 페이스리프트자동차 구매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카눈'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번 달 GV70 구매자에게 재고 할인을 포함한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5%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며, 2024년 가솔린 2.5터보 2WD모델의 경우 252만원이 할인된다.
2월 생산 차량은 3% 할인을 제공하는데, 올해 2월 생산 차량의 경우 3% 할인을 통해 151만 2천원 할인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전시차를 선택하면 50만 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과 SK 베네피아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이용해 200만원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조건은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다.
출처 : 제네시스 / GV70 페이스리프트2024년형 가솔린 2.5 터보 2WD 모델의 경우 5,040만원인데, 위 조건을 통해 최대 할인을 받는다고 했을 때 최대 572만원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변경된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과 3.5 가솔린 터보 모델로 각각 5,380만 원과 5,930만 원이다. GV70 스포츠 패키지는 각각 5,695만 원과 6,26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기존 모델에 할인을 적용한 가격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차는 90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