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네이버를 이용한 Social Media 마케팅

네이버 플레이스(2): 네이버 플레이스 순위 올리기

네이버 플레이스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트래픽쏘기, 기자단이나 체험단을 이용한 뷰 영역 상위노출, 네이버 광고를 이용한다. 

i. 기자단, 체험단을 이용한 뷰 영역 상위노출

블로그, 카페 등의 뷰(view)영역 또는 인스타그램 등의 외부 노출을 통해 유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검색 이용자가 검색을 통해 해당 포스팅을 발견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포스팅 되어 있는 지도를 클릭해 플레이스를 방문한 후 리뷰, 사진, 가격 등을 확인하고 예약까지 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뷰 영역의 상위 노출은 키워드당 비용이 발생하며 각각의 비용이 다르지만 대략 30만원~300만원 정도이다. 원하는 키워드가 추가될 수록 비용이 증가한다. 

ii. 트래픽쏘기

네이버가 가장 싫어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램 또는 대규모 인력풀을 이용해 검색 후 클릭을 해 유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어뷰징(abusing)*에 해당하고 적발시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iii. 네이버 공식 광고

네이버 광고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플레이스 광고(지도 영역에 상위에 광고라는 표시와 함께 노출되는 광고로 노출이 아닌 클릭당 비용이 50원에서 5천원 사이로 발생), 파워링크광고(네이버 키워드 광고라고도 불리우며, 클릭당 비용 발생, 플레이스 광고와 다르게 원하는 키워드에 노출 시킬 수 있음), , 소상공인 광고(블로그나 카페 글등의 하단에 배너 형태로 표시되는 광고로 노출당 0.5원)가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의 클릭당 비용은 경쟁 입찰 시스템이다. 상권에 따라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경쟁이 덜한 곳은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 효율을 거둘 수 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일 경우는 최소 금새 광고가 중단되어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일 광고비 예산이 넉넉치 않으면 메인 키워드 노출보다는 세부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남영동맛집 보다는 남영동고기집, 청파동삼겹살 등의 세부 키워드로 광고 설정을 해 그 키워드에 대한 니즈가 확실한 고객에게 노출시키는 것이다. 메인급 키워드만 눌러져 무분별하게 광고 예산만 지출되어 진행 중인 마케팅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보다는 타겟팅은 확실하고 입찰가가 적은 서브 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이 방문율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꼭 필요한 서브 키워드만 등록하도록 하자. 광고그룹을 확인하면 제외키워드란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른 후 광고에서 노출을 제외시킬 키워드들을 따로 적어 놓으면 내 업장과 관계없는 키워드들을 제외시켜 불필요한 클릭당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정확한 노출 시간과 지역을 정하자.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는 희망하는 시간대 및 지역을 설정해 노출시킬 수 있다. 하루 24시간 중 노출이 필요없는 시간대를 설정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