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인공지능 맞춤형 대화칩" 있으면 얼마나 팔릴까?
"뭐라고!"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뭐, 그게 아녀. 너 같은 인간을 믿은 내가 바보천치지!"
의사 전달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전혀 다르게 말이 전해 질 때가 상당히 많다.
이렇게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대부분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부터 시작이 된다.
어떤 사람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말재주” 가 뛰어나서 안 좋은 상황도 잘 넘어 가지만,
머릿속에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은 의도하지도 않았던 오류투성이인
말들이 입에서 나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생각을 당장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한 사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카톡” 같은 메신저 들이다. 말재주가 없기에 "글"로 대신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세상 어디를 가도 “말”을 주고받으면서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기도 하면서 삶을 살아간다고 보면 맞다.
그만큼 "말"의 힘은 상당하기에, 세상의 그 어떠한 난제들도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될 수 없다고 믿고만 있던 것들이 해결되는 기적 또한 지켜볼 수도 있는 것이다.
해외여행에서는 어느 정도 현지언어를 할 수 있다면 보다 좋은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말”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도대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지구 전체의
각기 다른 언어들로 인하여 어려웠던 소통이 구글의 번역기를 이용하면 아직까지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류적인 업무나 이메일로 주고받는 대화 까지는 대부분 커버가 될 만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제 모국어로 하는 말들을 세계의 그들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서 육성으로 전달될 수 있는 때까지도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있을 것 같다는 뉴스가 전하여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다면, “말재주” 가 부족한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타인에게 말을 전달해 주는
기능이 생긴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까지 연결이 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만큼 지방색이 강한 나라도 그다지 많지 않다.
예를 들어서, 충청도 사람들은 말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그려” , “어”, “들어가”라는 말속에
실제로 표현하고자 하는 많은 내용들이 녹아들어 있다.
이에 반하여 경상도 분들은 말이 많으신 편이다. “나밖에 없지”, “내 말이 맞다 아이가”,
“조심해 들어가고 나중에 또 보는 기지.” 이런 말들이다.
단편적인 비교이지만 같은 대화에서 나오는 답변이 지역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표현이 된다.
타 지역에서 보면 충청도 사람들의 대화법을 보면 답답하다고만 여길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그려”, “어”, “들어가” 가 아니고 “나밖에 없지”, “내 말이 맞다 아이가”, “조심해 들어가고 나중에 또 보는 기지”인 것이다.
세계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여서 생기는 불편함으로 인한 장벽이 얼마 안 가서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때에,
지구본을 보고 있으면 아주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각자에게 맞게 들릴 수 있는 실제적인 마음의 언어(글로 표현할 수 있는 진실이 담긴 마음속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다면 어떨까!
상대에 맞추어서, 실질적으로 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들려주고자 하는 말들이 전하여지고,
말하는 대상은 어떤 사람이 듣느냐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바뀌어지는 “칩” 같은 것이 주어 진다면
서로 간의 “오해” 와 “갈등” 같은 것을 해소할 수 있는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혁신적이고 필수적으로 꼭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리라 본다.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이런 엉뚱한 상상도 곧 실현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문제인 것을 서로 간의 대화로 잘 풀어 나갈 수도 있는 것인데, 단지 코드가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눈덩이처럼 갈등은 한도 끝도 없이 커져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가는 것을 생각해 보면
누가 될지 몰라도 경청하는 사람에 맞추어서 전하는 사람 말투가 바뀌어서 전달되는 혁신적인 "칩"을
만들어 낸다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위대한 발명이 될 것이다.
"전쟁", "다툼" 같은 것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 믿는다.
일론머스크가 인간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할 것이라는 것을 "뉴럴링크"에서 계속 연구 중인 지금이다.
아직까지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본인이 직접 타고서 SNS 라이브로 얼마 전에 공개를
했었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봐도 될 것 같았다.
이렇게 안될 것 같은 것들을 해내는 것을 보면 뉴럴링크에서의 프로젝트의 결과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세상의 언어장벽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 지금을 비추어서 보면 이제 얼마지 않아서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참된 말이 전달되는 시간도 멀지 않은 것 같다.
그만큼, 의사전달 즉, 소통의 중요성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말해주는 것이다.
"말" 하는데 "표현력"의 부족으로 의사전달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인공지능 맞춤형 대화칩" 이
드디어 출시됩니다.
이런 날이 언젠가는 곧 오리라 본다.
안 그런가! "뇌"에 칩도 넣는 세상도 바로 코앞인데 ~
이런 엉뚱한 상상이 또 하나의 질문을 낳는다.
Yes / No
의도하지 않게 잘못 전달되어도 그것을 유지하겠는가?
아니면 일론머스크처럼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변화를 꽤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