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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351

육사 38기는 내란범죄 옹호기

by 함문평

김용현 내란범죄 넘버 2가 김용현이다. 김용현은 육사 38기다.


육사 38기는 하나회면서도 12.12군사반란에 가담을 거부한 김복동이 육사교장을 하던 때 졸업한 기수다.


교육학에서 교육의 가소성이 있고, 교육 불가소성이 있다. 교장이 군사반란을 거부하고 좌천성 육사교장으로 온 것을 환호했던 생도들이 나이 60 넘었다고, 보수꼴통 광화문 태극기 부대 수준이 된 것이다.


45년 전에 배운 교육학 개론이 떠올랐다. 육사 38기 좇댜가리 금턔로 태어난 놈 아니면 김용현 옹호마라. 작가는 1986년 17사 100연대 3대대 10중대 1소대장 용화사 소초장 했다.


김용현이 17사단장 시절 한강 환경보호운동을 하댸가 익사한 병사를 후임병 구출하고 순직한 것으로 미화한 것을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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