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베이다사는마리우 Dec 27. 2024

2024년 12월 27일 (금)

경제일기

뉴욕마감


뉴욕증시 혼조 마감

적은 거래량에 산타랠리 실종


시장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소위 산타랠리를 기대했으나

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전문가에 의하면

산타랠리를 지켜봐야겠지만

힘든 썰매 타기가 될 수 있다

지금은 잠잠한 시기다

기관은 실제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

개인이 좀 더 주도하고 있다


신규 실업청구 건수가 21만9천건

전망 22만3천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191만건으로 전주대비

4만6천건 늘었다

2021년 11월 13일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침체관련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뉴욕유가


중국 부양 기대에도 강달러에 빈락

유가 0.68% 하락


달러인덱스는 주간 실업보험 데이터가 나오자

108.3을 넘은 뒤 오름폭 축소

2년여만의 최고치 부근에서 머물고 있음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의 내년 특별국채 발행 확대에 대해

중국의 내년 경기 부양 계획에 대한 낙관론을 되살렸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가 5%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의 타당성을 적정하게 높였단 평가


원달러환율


1470원 돌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대통령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되며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장중 1475원까지


환율상승 주요인은

1)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2) 대외 리스크 및 불확실성 확대

3) 정국 불안

4) 엔화 약세 영향에 상승 압력 우위


비트코인


9만5천달러선 후퇴

단기 변동성 커질 수 있어


블룸버그, 27일 대규모 파생상품 만기 영향 예상

연말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함


지켜보자


오늘의 단상


2024년도 워킹데이 기준

2일 반나절 남았다


우리나라 정치는 이 짧은 시간 속에서도

혼동이 지속되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투자자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는

"불확실성" 이다


미래가 불확실하면

투자를 멈추고 기다리는 것이 시장이다

물론 투기를 하려면, 이 때가 기회다

크게 먹거나 크게 잃거나


나는 불확실성이 싫어서

기다리는 쪽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해진 요일에 무지성 매수 중이다

결국 평균값으로 가면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질 거라는 생각이다

물론 많이 먹기도 힘들다


남은 시간에 나의 5년을 그려볼려고 한다

과거의 그림을 놓고

미래를 내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려 볼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기본 틀은 있어서 실천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결과는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

내가 운이 좋았는지

아닌지는


오늘은 잠시 쉬어가자


2024년 12월 27일 점심에
출처 네이버

#경제일기

#차칸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