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5년 11월 26일 (수)

경제일기

뉴욕마감


엔비디아 빼고 다 오른 M7

강세 마감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초반 급락

인공지능 테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


장마감까지

엔비디아와 AMD는 하락세를 뒤집지 못함


구글의 제미나이 3.0 출시와 호평

텐서처리장치(TPU)의 확장 가능성이

촉발한 AI산업의 지각변동


증시의 주재료는

메타가 구글의 TPU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

메타는 엔비디아의 GPU를 구매했던 큰손

엔비디아 하방 압력

구글 상방 압력


TPU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브로드컴도 주가가 2% 가까이 상승

주가는 1조8천억달러

테슬라 및 메타와 격차를 벌이는 중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비 0.3% 상승

시장전망치 0.3%에 부합


미국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2% 증가

예상치 0.4% 증가에 밑돌아

8월의 전월비 0.6% 증가에 비하면

9월 들어 소비 둔화세


소비둔화와 무난한 물가는

연준에 금리인하 여력을 줄수도 있음


뉴욕유가


우크라 종전 기대에 곤두박질

유가 1개월여 최저


미국 관료는 ABC 뉴스에서

우크라 대표단이

잠재적 평화협정의 조건에

미국과 합의했다고 보도


우크라는 평화 협정에 동의

정리할 세부사항이 있으나

그들은 협정협정에 동의했다고 함


트럼프, 종전안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음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함


전문가에 의하면

단기적으로 가장 큰 위험은

공급과잉이며

현재 가격 수준은 취약해 보인다고 함


유가는 3% 가까이 급락하다가

장중 달러 약세가 심화하자

낙폭을 상당부분 축소


달러인덱스는 100선을 하향 이탈

우크라 종전기대로 유로화 강세


트럼프 경제 참조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차기 연준의장으로 유력 거론

달러 약세에 일조


트럼프의 금리인하를 수용할 인물로 거론

가장 비둘기파적인 인물


원달러환율


구윤철, 환율 변동성 과도시 단호 대응

연금과 뉴 프레임워크 논의


기재부장관

1) 시장 단기 쏠림 주시

2) 필요시 누구든 만나 소통, 재차 구두개입

3) 단기 방편으로 연금 동원하는 것 아냐

4) 장기, 근본적 대안 마련 목적


환율상승 요인은?

1) 미국 금리인하 불확실성

2) 주요국 재정, 정치리스크

3) 국내의 구조적 외환 수요 압력

4) 원화가 다른 통화대비 더욱 민감한 모습


이게 잘 될런지 ...

지켜볼일


비트코인


11월이 바닥일까

비트코인, 1억3100만원대 횡보


상황은?

1) 비트코인, 0.63% 오른 1억3120만원

2)비트코인 바닥 가능성 vs 추세 전환 어려워


달러기준으로

8만7천달러대 기록


전문가에 의하면

비트코인 상승률은 여전히 저조

자금 유출은 완화 되는 중

모멘텀 안정화와 트기적 레버리지 공백은

시장이 8만에서 9만달러 사이에서

초기 바닥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


공포탐욕지수는 15점 극단적 공포

전날 20점 대비 떨어진 수치


오늘의 단상


시장에는 AI에 대한 뉴스가

증시를 반등 시키는 중

엔비디아에서 구글로 뭔가 변화가 있다는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


시장이 일희일비 중

투자는 길게 보고 하는 것인데

이렇게 단기 구간에서

변동이 클수가 있나


그러나 전체적인 큰 흐름은

공부를 통해서 좀 더 알아 볼 필요는 있을 듯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시장의 뉴스에

일희일비 한다고 하면

잃는 투자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친구 이야기

4주전에 테슬라 극찬

퇴직금DC에 있는 자금을

테슬라 연동 ETF 에 몰빵했단다

2주가 넘게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우리의 미래라고 한다


내가 투자한 회사를 너무 사랑하고 있구나

위험하다


그러더니

지난 주에 테슬라를 모두 처분하고

전고체 밧데리 ETF로 갈아 탔다고 한다

미국 주식은 변동성이 많아서

너무 위험하단다


매일 사내 메신저로

일희일비한다

그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을까?


본인은 벌었다고 주장하는데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운이 좋았다면 벌었을 것이고

아니면 증권사에게 수수료로

많이 줬을 것 같다


정작 문제는

그 친구는 회사생활보다

하루 종일 주식창을 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20년 넘게 투자를 했는데

일단 벌기는 했을 것이다


시간의 힘을 무시하기 힘들다

아직도 하는 것을 보면

실력과 운은 있는 듯 하다


난 실력은 없으나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

운이 매일 있지는 않으니

열심히 공부해 보자




#경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