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시니어 할 것 없이 스타트업만 오면 미움을 받는다?...>
“요즘 들어, 팀 안에서 누가 제일 미움받는지 아세요?”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 ‘말 안 듣는 주니어’ 아니면 ‘느린 시니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들이 아니라, 그렇게 미움받는 구조 자체에 있는데 말이죠. 같은 사람이 대기업에선 괜찮았는데, 스타트업에 오면 ‘문제 인재’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체 어디서 어긋나는 걸까?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온보딩, 조직문화의 문제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보아야 합니다.
스타트업에 입사한 인재들은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를 먹은 해적들 중 한 명처럼 매우 막강한 "특수한 능력"을 한 가지 얻고 미움의 능력은 업그레이드되는 신기한 현상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이렇게 특수한힘을 얻고 미움의 능력치는 업그레이드가 되는 상황이 왜 발생하게 되는지 이유는 너무나 많으나 특정할 순 없습니다. 스타트업 불치병의 또 다른 버전일지도 모릅니다. 대기업과 비교하면 이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접근 방법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 대기업 VS스타트업 비교대상을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알아보려면 어디서부터 잃어버리게 되는 것인지 문제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을 찾아보려면 대기업 만한 곳이 없습니다.
< 왜 그렇게 되는지를 우선 파악해야겠습니다...>
주니어와 시니어를 각각 나눠 문제를 정의해 보고 해당 내용을 표로 작성해 봤습니다.
✅ 주니어
1. 기간대비 너무 많은 양의 업무 다중 소화량
2. 빠른 성장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니어조차도 채비가 되기 전에 서둘러야 함
3. 경험이 부족한대도 많은 것을 빠르게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책임도 져야 함
✳️ 주니어는 미움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기로에 서 있고 이게 잘못되고 있는지도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 문제인 것은 이 문제점을 온보딩과 리더들이 해결해 줘야 하는데 이걸 방치하게 되면서 주니어들은 특수한 힘들을 시전 하기 시작합니다.
✅ 시니어
1. 성공경험이 많을수록 자기 방식을 고수
2. 성공경험이 없을수록 회의만 고수하고 결정은 하지 않음
3. 성공경험이 많을수록 변화보다는 안정성을 고수하며 이에 따를 결정이 느려지면서 전체적인 사업이 딜레이
✳️ 시니어는 미움을 스스로 만드는 경우들이 더욱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험과 결정권한, 팀 운영을 이미 해봤음에도 자기 보호와 안정성 욕구로 인해 변화를 멀리하고 결정을 딜레이 시키면서 미움을 스스로 자아내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인사이트 – “미움은 개인의 성향이 아니라 구조가 만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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