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멈춘 자리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스타트업에 몸을 담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압니다.
새벽의 Slack 알림, 끝나지 않는 투자자의 질문, 그래프 하나에 들쑥날쑥하는 감정... 그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불현듯 찾아오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이 물음은 실패자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적으로 엑싯(exit)한 사람, IPO를 경험한 팀원, 중도에 회사를 떠난 직원 모두에게 남는 질문입니다. 스타트업 증후군이란 결국, 극단적 에너지와 불안정한 리듬에 중독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었고, 그 이후의 삶은 그 증후군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후군 이후의 세 가지 그림자>
1.속도의 그림자
한 번 단거리 전력질주에 익숙해진 몸은, 속도를 잃으면 무력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인생은 100m 트랙이 아니라, 마라톤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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