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산 박규선 Mar 21. 2024

<사주디자인> 재관을 향하다.

사주를 디자인하다.

나는 누구인가?

사주팔자는 나를 구성하고 있는 무수한 유전자들을 8개로 범주화시킨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역의 팔괘는 우주삼라만상을 8개의 팔괘로 표상한 것이구요.

사주팔자는 8개의 요소가 상호 대립하고 대대하며 상호작용함으로써 나라고 하는 존재를 표현합니다.

기본적으로 팔자는 물상이기 전에 기의 흐름입니다.

기의 흐름을 보지 않고 상으로 판단하는 것은 겉모습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사주는 전체적으로 극신약 사주로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경험한 일간을목의 유연성이 장점입니다.

을목일간의 유연함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사주팔자가 가지고 있는 DNA를 살릴 수가 있다 하겠습니다.     

전체 흐름이 食·財·官으로 사주의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食神生財, 財生官)

즉, 월지 食神의 활동성이 財·官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財가 3개, 官이 3개로 財·官이 뚜렷한 사주로 한가지보다 영역의 확장성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

 https://youtu.be/A5X7uy_Y2BA?si=33xPeoSml1hy-V_6

http://aladin.kr/p/qR7kp


매거진의 이전글 사주가 틀려도 좋은 까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