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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재후 Jun 21. 2023

첫 구직 면접을 앞둔 제자에게

오늘은 하루 종일 첫 구직 면접을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겠네요. 최선을 다해 준비하되,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서 준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하면 좋겠어요.


졸업을 앞두고 처음 지원하는 회사가 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인연이 있는 회사인 것도 흔치 않은 일인데, 만약 그 회사에 한 번에 합격한다면 그대의 노력뿐 아니라 남다른 행운이 더해진 결과일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결과가 좋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전혀 실망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창업이든 구직이든 한 번에 성패가 좌우되는 이벤트가 아니라, 오랜 기간 준비하고 두드려서 하나씩 문을 여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내일 인터뷰에서 만나는 분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여겨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내일 인터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그대를 잘 소개할 수 있다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파이팅이고요, 내일 인터뷰 후에 소식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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