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백수 일기
이번주 강단스피치 발표 내용입니다.
여러분,,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으십니까?
저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간절했던 두 가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도 경험할 것이라 믿는 이유는, 그것은 예수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많은 위대한 사람들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법칙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 인생에 나타난 모든 현상은 전부 우리 스스로가 끌어당긴 것들입니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할 수 있다면, 그 생각이 우리의 인생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주파수가 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동안 그 주파수가 우주에 발송되어, 그 주파수에
있는 비슷한 것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더 시크릿"이란 제목으로 한 때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배우자의 세가지 조건이 생겨, 늘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첫째는 셋째 딸이고, 둘째는 피아노를 칠 줄 알아야 하고, 셋째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본 여자였습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가진 여자를 기다리다 서른세 살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 조건을
고수하다 결혼을 못할 것 같아 포기하려 할 때, 지금의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형 회사에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했던 여직원이었습니다. 우연히 셋째 딸이고, 대학교 때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집을 바래다주다 떨리는 심정으로 피아노 칠 줄 아냐고 물으니,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 길로 바로 한강으로 데려가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두 번째는 서울대학교입니다. 고등학교 전교 꼴등을 하던 제가 갑자기 서울대를 가겠다고 공부를 시작했었고, 군 제대 후에도 포기가 되지 않아, 혈서를 써놓고 그 혈서를 결혼 후에도 한참 동안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못갔지만, 제 딸아이가 그 소원을 풀어줄 거라곤, 아이나 저나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처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요한복음 15장 7절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이 하나님 약속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자신의 모든 환경은 스스로 끌어당겨 온 것들이라 믿는다면, 그 누구도 원망할 일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원했고,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으십시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