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ysNOTE Dec 10. 2024

금요일은 여전히 금요일

달라진건 나의 마음가짐 

영어 표현


 1. Friday still feels like Friday!

금요일은 여전히 금요일 같다!


 2. I feel a bit sad.

조금 슬프다.


 3. Nothing has really changed in terms of my actions.

내 행동에 있어서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4. I’m just pushing through my tasks one by one.

나는 단지 하나씩 차근차근 일을 해내고 있다.


 5. What if the challenges never stop coming?

만약 어려움이 계속해서 끝나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6. Eventually, everything will feel familiar and manageable.

결국 모든 것이 익숙해지고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 Around the same time as I did.

나와 비슷한 시기에.





영어 회화


아주 꾸준이 영어 회화를 하고 있다. 근데 문득 든 생각은 내가 어떤 외국인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가 이 글을 단순히 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궁금증을 자아낼까 하는 것이다. 뭐 내가 만약 이 글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그래, 100번 양보해서 위의 영어 표현이나 잠시 관심을 갖고 아래 내용에는 별로 읽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렇다면 나는 이 글을 왜 쓰고 있는 것일까. 첫 번째 목적은 나의 꾸준한 영어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매일 쓰는 것은, 누가 보지 않을 지언정 일종의 감시자 역할을 부여하여 내가 조금이라도 더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었다. 


두 번째 목적은 이러한 기록을 통해 나중에라도 내가 다시 복습을 하기 위해서이다. 아무리 메모를 해보아야 꺼내서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세상에 꺼내어 놓으면 나중에라도 볼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나의 브런치가 조금 더 매력적인 장소로 변하길 바라서이다. 사실 처음에는 PM과 관련된 내용만 채우려는 생각이었는데, 아무렴 어때 어떠한 방향이라도 나의 발전을 위한 기록들이 남는 다면 무엇이든 좋다! 라는 식으로 선회했다. 


원래 모든 가설은 실험하고 검증하여 피벗하면 된다. 나의 첫 번째 목적과 두 번째 목적, 그리고 세 번째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봐도 나의 대화를 주절주절 털어놓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몹시 짙어지고 있다. 고민을 해보자.






영어 등급  Upper Intermediate 1


오늘 영어 점수의 변화는 없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